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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지분 매각 작업 본격화…13일 예비입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3 08:59

국내 최대 부동산운용사 인수전 시동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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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지분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다.

13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는 이날 예비입찰을 실시한다.

매물로 나온 지분은 창업자인 고(故)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인 손화자 씨가 보유한 12.4%를 비롯, 재무적투자자(FI) 지분 등을 포함한 경영권 지분 60% 이상이 거론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주주 구성을 보면 2024년 말 기준 지에프인베스트먼트(9.90%), 대신증권(9.13%), 우미글로벌(9.08%), 금성백조주택(8.59%), 현대차증권(6.59%), 한국토지신탁(5.31%), 태영건설(5.17%) 등이다.

기업가치는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100% 기준 8000억원 수준 평이 나온다. 단순 추산하면 지분 60%는 4800억원 가량이다. 경영권 프리미엄 반영 등도 포함된다.

IB업계 안팎에서는 원매자 후보군으로 대형 금융사들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대신파이낸셜그룹(대신증권), 다우키움그룹(키움증권), 한화그룹의 생명보험 계열 한화생명 등이 꼽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AUM(운용자산) 규모는 2025년 7월 말 기준 31조4182억원 규모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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