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워터파크와 다중이용시설의 사생활 침해를 예방하고 고객의 안심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정선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앞두고 시설 내 각종 안전 점검과 위생 관리, 직원 대상 서비스 및 보안 교육 등 전방위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