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건수 DSC인베 대표, 영업수익 65억원 기록…로킷헬스케어 IPO에 호실적 전망 [VC 2025 1분기 실적]

김하랑 기자

r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2 19:06 최종수정 : 2025-06-14 03:08

영업수익 전년동기대비 30%↓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로킷헬스케어 코스닥 상장…청산 시 성과보수 기대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윤건수 대표가 이끄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올해 1분기 65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성과보수 유입이 줄며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다. 성과보수가 감소했지만 포트폴리오 기업인 로킷헬스케어가 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하반기 펀드 청산 시 성과보수 반등 여지가 커지고 있다.

윤건수 DSC인베 대표, 영업수익 65억원 기록…로킷헬스케어 IPO에 호실적 전망 [VC 2025 1분기 실적]이미지 확대보기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SC인베스트먼트의 영업수익은 65억원으로, 전년동기(93억원)보다 30.10% 감소했다.

성과보수 감소로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윤건수 DSC인베 대표, 영업수익 65억원 기록…로킷헬스케어 IPO에 호실적 전망 [VC 2025 1분기 실적]
성과보수 유입이 줄어들면서 당기순익도 감소했다. 항목별로 보면 같은 기간 관리보수는 41억원에서 38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성과보수에서 큰 차이가 났다. 성과보수는 30억원에서 5억원으로 83%가량 급감했다.

DS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성과보수 저조로 영업수익이 감소, 지분법평가손실 등 영업비용 증가로 이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분법평가손실이 지난해 1분기 11억원에서 올해 1분기 18억원으로 증가하며 성장에 발목을 잡았다.

▲DSC홈런펀드제1호(1억원→9억원) ▲DSC세컨더리패키지인수펀드제1호(8000만원→2억원) ▲DSC Follow-on 성장사다리펀드(1억원→2억원) ▲DSC유망서비스산업펀드(1억원→3억원) 등 일부 펀드의 지분법손실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영업비용은 59억원에서 68억원으로 15% 증가했다. 비용(68억원)이 수익(65억원)을 넘어서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3억원에서 올해 1분기 -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9억원에서 -2억원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로킷헬스케어 IPO 성공…상장 후 펀드 청산 성과보수 유입 전망

포트폴리오사인 로킷헬스케어가 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하반기 회수를 통한 호실적이 전망된다.

DSC인베스트먼트는 로킷헬스케어 시리즈A 라운드에 '팔로우온 성장사다리펀드'와 '유망서비스산업펀드'를 통해 투자했다. 두 펀드는 2016년 말 결성돼 2025년 말 청산을 앞두고 있다. 로킷헬스케어가 포함된 펀드 내부수익률(IRR)은 25% 내외가 예상되고 있다.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청산되면 유의미한 성과보수 유입이 기대된다.

로킷헬스케어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의료 전문기업으로,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과 안티에이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21년 67억원에서 2024년 131억원으로 약 2배 늘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유럽신장학회에서 신장재생 플랫폼을 발표하고, AI 기반 연골재생 플랫폼으로 남미 의료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조달 다변화로 3%대 금리 방어 [카드 조달 돋보기 (3)]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고금리 조달 물량 축소와 차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조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단기 조달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비용 부담을 낮췄고, 김치본드와 신디케이트론 등 외화조달을 확대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했다.7일 금융감 2 박대성 키움에프앤아이 대표, 후발주자 한계 극복…수익 다변화 추진 [2026 NPL 돋보기 ②]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키움에프앤아이가 NPL 전업사 후발주자라는 한계를 딛고 업계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설립 초기 수립한 단기·중장기 경영 목표를 잇달아 조기 달성하며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선다.팬데믹 이후 NPL 확대 예상…선제 진출 승부수키움에프앤아이는 2020년 10월 키움 그룹의 NPL 전업사로 출범했다.출범 배경은 시장 구조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3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장기조달·만기 분산…금리 선제 대응 [캐피탈 조달 돋보기 (4)]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가 작년 장기 조달, 만기 분산으로 올해 금리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차입비중 축소, 조달 다변화 등으로 최적을 조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7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올해를 금리 인상기로 판단, 작년 말 선제적인 조달을 진행해 조달 금리 부담을 낮췄다.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