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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 진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2 10:5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다.

12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BDC(Bridge Data Centres)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BDC의 AI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국내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크고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시설이라는 설명이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왼쪽)과 케빈 관(Kevin Guan) BDC 최고투자책임자. 사진=SK이노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왼쪽)과 케빈 관(Kevin Guan) BDC 최고투자책임자. 사진=SK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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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도입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료전지 등 보조전원 설계 △첨단 액침냉각 기술 및 냉매 공급 등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DCMS란 데이터센터 곳곳의 전력 흐름과 이상 신호를 상시 모니터링해 예비 발전기와 보조전원이 적기에 가동되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케빈 관 BDC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0년간 범아시아 지역에서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발전을 이끌어온 BDC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전용 그린 에너지 솔루션의 발전과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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