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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KB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4주]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27 08:00

자료 = 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자료 = 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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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4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키움저축은행의 '아이키움정기적금‘과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으로 연 4.50%를 제공한다.

키움저축은행의 '아이키움정기적금‘은 자녀와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만 7세 이하의 본인 또는 만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다.

별도 우대조건이 없어 손쉽게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 사이로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당초 약정금리 또는 만기 시 동일상품 동일계약기간의 신규 약정금리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신규시점의 보통예금 금리를 적용한다.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은 기본금리가 4.50%로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우대이율 연 0.5%p를 적용해 최고금리인 5.00%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불입금 1만원 이상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새터민 ▲만65세이상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대상자 등으로 가입 시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10만원씩 12개월 납입 시 세후 이자율 3.81%가 적용돼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2만4765원이다.

다음으로 세전 금리가 높은 상품은 DB저축은행의 'M-정기적금‘으로 4.20%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DB저축은행의 'M-정기적금‘은 최소 가입금액 1만원 이상으로,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다. 만기 후 1개월 이하에는 신규 당시 약정이율 또는 만기시점 동일상품 동일계약기간의 신규 고시금리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하며, 이후에는 0.1%의 이율을 적용한다.

세후 이자율은 3.55%로, 동일 기준 납입 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2만3075원이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워킹 적금'은 연 10.00%의 최고금리를 제공한다.

'웰뱅워킹적금'은 기본금리 1.00%에 우대금리 9.00%를 추가 제공한다. 이 상품은 걸을 때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헬스케어 상품이다. 최소 100만보에서 최대 500만보까지 달성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100만보 달성 시 1%p ▲200만보 달성 시 3%p ▲300만보 달성 시 4%p ▲400만보 달성 시 6%p ▲500만보 달성 시 8%p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상품도 기본금리가 연 1.0%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금리가 연 10.00%다.

이 상품은 영업점 또는 스마트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으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의 'KB착한누리적금'이 최고금리 기준 5.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1Q비대면정기적금'과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이 4.0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1Q비대면정기적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은 최소 가입금액이 1만원 이상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며,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3.38%로, 동일 기준 납입 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2만1970원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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