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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현대엘리베이터와 AI 승강기 기술 협력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4 22:33

서유하 HDC랩스 미래성장본부장(왼쪽), 민성우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가운데), 이원해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본부장이 14일 열린 인공지능 승강기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3사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서유하 HDC랩스 미래성장본부장(왼쪽), 민성우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가운데), 이원해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본부장이 14일 열린 인공지능 승강기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3사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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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승강기 운영 시스템 개발을 위해 HDC랩스, 현대엘리베이터와 기술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등 3사는 향후 엘리베이터의 보안성능을 향상하고 승강기 내 반려견 동반 탑승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알람 기능 등 기술이 포함된 AI 승강기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AI 객체 분석 기술은 승강기 군 관리 운행시스템과 연계돼 기존 일반 승강기 시스템보다 약 30% 이상 운행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와 탑승객의 이상행동, 화재 발생, 낙상, 목적지 구분 호출 등도 AI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안전성과 보안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아이파크 세대 내 월패드와 현관 스위치를 통해 하행 엘리베이터 호출 시 가려는 층을 미리 선택·예약할 수 있어 승강기 운행 효율을 높일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기술을 엘리베이터에 적용해서 아파트에 적용하는 것은 건설사 최초"라며 "서울원 아이파크뿐만 아니라 향후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아이파크 단지에도 선별적으로 승강기 내부뿐 아니라 외부 대기 공간까지 AI 공간 분석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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