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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용정보, 전자문서 통해 탄소배출 감축 기여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4 00:00

KB신용정보, 전자문서 통해 탄소배출 감축 기여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KB신용정보(대표이사 전동숙)가 전자문서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KB신용정보는 1999년 주은신용정보로 설립돼 2008년 KB금융 자회사로 편입됐다. 채권추심업, 신용조사업, 민원용역대행업과 함께 전자문서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신사업으로 전자문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자화작업장 라이서스와 공인전자문서센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KB신용정보는 전자문서의 생성과 보관 라이선스를 확보해 '전자화작업장'과 '공인전자문서센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자화작업장은 종이문서를 신뢰스캔해 '전자문서'로 생성하는 곳이다. 신뢰스캔한 '전자문서'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 시 원본 종이문서를 폐기할 수 있다.

공인전자문서센터는 문서보관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법인에서만 운영할 수 있다.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된 전자문서는 보관하는 동안 그 내용이 변경되지 아니한 것을 법적으로 보장해 준다. 현재 KB신용정보를 제외한 4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KB전자문서 서비스로 모든 문서를 전자문서화해 보관하기 때문에 문서 보관과 관리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문서 편철 및 원본 문서 출납 등의 각종 수작업 형태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대량의 종이문서를 보관하기 위한 물류비용, 서고시설 유지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문서 이관 물류 및 문서 보관에서 발생하는 화석연료 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며, 폐 토너, 폐 프린터 등 종이문서 관련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종이 1톤을 생산하는데 배출되는 탄소배출량은 약 1.5~3.3톤이다. 그러나 전자문서로 전환 시 약 50~200kg만 배출돼 90% 가까이 저감할 수 있다.

KB신용정보는 KB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전자문서 활용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동숙 KB신용정보 대표는 "종이문서 보관의무가 있는 기관 및 기업의 고민을 KB전자문서센터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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