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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號 NH투자증권 IB 성장…2024년 영업익 9011억원 전년비 24%↑[금융사 2024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10 22:03 최종수정 : 2025-02-10 22:21

공개매수 시장 선점 '패키지딜' 성장동력
해외 브로커리지↑…충당금 800억 발생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병운닫기윤병운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취임 첫 해 9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공개매수 시장 점유율 확보 등에 따라 IB 부문이 수익처 역할을 했다.

NH투자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90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수치다.

연간 세전이익은 9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68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2% 증가했다.

NH투자증권 측은 실적 배경에 대해 "주식중개 수수료수익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 개선과 부동산 신규 딜 확보를 통한 IB 수수료수지 개선 영향"이라고 밝혔다.

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3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공개매수에서 인수금융으로 패키지 딜에서 차별화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도입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또,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 3구역, 유안타증권 빌딩 부지개발 등 신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딜이 진행됐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4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늘었다. 국내 브로커리지 부진에도, 해외 브로커리지가 큰 폭 성장했다.

해외주식 약정 금액은 27조원, 위탁자산은 6조4000억원 늘었다.

운용 투자 손익은 8876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그러나, DLS(파생결합증권) 소송, PF PD(부도)율 조정 등 충당금이 총 800억원 일회성 비용으로 발생했다.

NH투자증권의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2024년 말 8조1194억원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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