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전선, 13년 전 영광 되찾았다…매출 3조·영업익 1100억 돌파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5 14:33

매출 전년比 15%↑, 영업이익 44%↑
미국, 유럽에서 신규 수주 확대 영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넘어서면서 13년 전 영광을 되찾았다. 영업이익은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11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대한전선은 2024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 3조2820억원, 영업이익 114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4%와 43.6%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적은 대한전선의 본업인 케이블과 설루션 사업에서 발생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신규 수주가 확대된 게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약 7300억원 신규 수주를 올렸다.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500킬로볼트(kV) 초고압교류송전(HVAC) 케이블 시스템뿐만 아니라 차세대 전력 기술로 꼽히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스템 수주도 성공했다.

이외에도 영국과 스웨덴, 싱가포르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해 4분기에만 1조700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따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현지 법인과 지사를 활용한 신규 시장 개척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와 해저케이블,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 수주 확대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래픽=신혜주

그래픽=신혜주

이미지 확대보기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폐자동차서 국가 전략 희귀금속 생산한다 전략 자원이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최초로 폐자동차에서 희귀금속을 뽑아내는 자원 순환망이 구축된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이하 협회)와 친환경 자원순환 고도 처리 전문기업 아이에스에코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참엔지니어링은 '국가 전략 금속 자원 및 2차 전지의 효율적 해체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의 성장에 따라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폐배터리와 차량 내 고부가가치 희귀 전략 금속을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집부터 1차 전처리, 최종 고도 정련 및 블랙매스 생산에 이르는'엔드 2 고려아연, 11년간 노원구 청소년 1920명에 장학금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노원구 고등학생·대학생들 175명에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서울 노원구에 사택을 둔 것을 계기로 10여년 이상 지역인재와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노원구 청소년 장학사업 ‘려(麗)’는 고려아연이 지역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로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원구 거주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에서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170여명에게 장학금 총 2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누적 22억원, 수혜 장학생은 총 1920명에 달한다.지난 21일 서울시 3 포스코그룹,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포스코그룹이 지역 제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 포항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실용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 민·관이 손잡고 조성한 국내 1호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첨단 신소재나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은 좋은 기술을 갖고 있어도 이를 실제 제품으로 실증하고 양산까지 끌고 가는 과정에서 자금과 설비 부담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시제품을 만들어봐야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데, 초기 기업 혼자서는 냉각수·압축공기 설비나 수소·질소·산소 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