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기 자동차 차주라면…충전요금 할인부터 일상혜택까지 받는 카드로 절약해볼까

김하랑 기자

r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22 17:26

국민카드 에버온 EV카드 충전소 할인 제공
IBK·농협·롯데카드 어디로든 그린카드 눈길

전기 자동차 차주라면…충전요금 할인부터 일상혜택까지 받는 카드로 절약해볼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친환경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 자동차 차주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전기차 혜택을 담은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전기차 카드는 충전요금 할인·캐시백 등을 제공하고 있어 전기차 차주라면 생활비를 절약하는데 유용하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등록 전기차는 60만6610대로 집계됐다. 2만대에 불과했던 지난 2017년과 견줘 크게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20년 13만대로 10만대를 처음 넘은 후 ▲2021년 23만대 ▲2022년 38만대 ▲2023년 54만대로, 매년 10만대 넘게 증가했다.

전기차 대수가 많아지면서 카드사들이 맞춤 혜택을 담은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지난 16일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에버온 EV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5000원, 120만원 이상 월 2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일상 혜택도 마련됐다. ▲주차장·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유튜브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5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 건당 20만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출시일로부터 1년간 에버온 회원 인증 후 충전요금 결제 시 2만원까지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5일까지 응모 시 추첨을 통해 3만(500명), 최대 500만(1명) 에버온 포인트도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는 2만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 1만4000원이다. 카드발급 신청은 KB Pay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요금을 캐시백해주는 카드도 있다. 신한카드 EVerywhere은 전기차 충전요금의 최대 50%를 돌려준다. 이외에도 ▲OTT 20% 캐시백 ▲이동통신 5% 캐시백 ▲편의점 5% 캐시백 ▲베이커리·카페 5%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환경부와 금융사들이 협업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도 있다. 롯데·농협·비씨카드 외에도 기업·경남·대구·부산은행이 해당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20~4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현금 1원으로 통용된다. 에코머니는 현금으로 전환(1000 포인트 이상 보유 시)이 가능하며 이동통신요금이나 대중교통 결제(3만 포인트 이상 보유 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친환경 기부(1000 포인트 이상 보유 시) ▲제휴사 쿠폰 교환 ▲상품권 교환(5000 포인트 이상 보유 시)이 가능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정책으로 전기·수소차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충전요금 할인, 주차장 할인, 자동차보험 할인 등 차량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함께 일상 할인까지 담은 상품들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웰컴저축은행,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 로비 전시 9회차…최재혁 작가 개인전 개최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서울 용산 본사 1층 로비에 조성한 무료 전시 공간이 9회차 전시를 개최했다. 1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의 9월 전시를 개최한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매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현재 9회차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본사 1층 로비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작가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월 새 전시로 채우는 용산 사옥 로비…이달은 오래된 사물 재조명이번 전시는 최재혁 작가의 개인전 '후일담(What Re 2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체질 개선 마무리…리테일 성장 전환 본격화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가 양종희 회장 임기 3년 간 이어온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재근號 KB금융에서는 2027년부터 리테일 중심 성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건전성 정상화의 기반을 다진 만큼 수익성과 성장성이 균형을 이루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14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지난 3년간 건전성 회복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부실자산 정리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연체채권 관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응에 나선 결과, 건전성 지표가 회복됐다.2024년 말 8.7%까지 치솟았던 연체율은 올해 말 5.8%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 3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건전성 제고·KB차차차 고도화 추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지난 3년 그룹 CIB 체계 시너지와 기업금융을 확대하며 리테일에 편중된 KB캐피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비은행 이익 기여도 확대' 기조에 맞춰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려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중일 대표는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확대하며 자동차 금융 비중이 70% 이상이었던 KB캐피탈 자산 포트폴리오를 기업금융 60%, 자동차 금융 40%로 균형잡힌 자산 포트폴리오로 리밸런싱 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조달 금리 상승 지속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다변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건전성 개선,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B캐피탈 기업금융 기반 구축…기업여신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