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올해 신축 매입임대 5만호 이상 매입 추진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9 10:15

LH 진주 사옥 전경./사진제공=LH

LH 진주 사옥 전경./사진제공=LH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공급 확대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5만 호 이상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LH는 증가한 매입목표 달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사업자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그 결과, 매입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의 경우 매입목표 3만9492호의 87% 수준인 3만4301호의 매입 실적을 달성했다.

LH는 지난 1월 2일 ‘25년 신축매입임대 공고를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사업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긴 것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더욱 보강한 것은 물론 매입 기준 개선도 마쳤다.

LH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공급 조기화를 위해 올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과 함께 현장 중심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매입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본부에는 매입임대 전담 조직인 ‘매입임대사업처’가 신설된다. ‘매입임대사업처’ 내에는 ‘조기착공지원팀’, ‘매입품질관리팀’을 편제하여 주택매입부터 조기착공 지원, 품질관리까지 ONE-STOP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체계로 확대 개편된다.

또 지난해 수도권 지역본부 매입임대 담당 인력을 87명에서 228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올해 272명까지 추가 증원해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

신축 매입임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50호 이상 주택은 공사비 연동형 방식을 적용한다. 우수 민간사업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입건수 기준을 완화하고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를 확대한다.

공사비 연동형 방식은 토지가격은 감정평가, 건물가격은 외부 원가계산 기관이 건물공사비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공사비 원가를 매입 가격에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다. 지난해 적용했던 동일 사업자의 연간 매입건수 제한 기준은 증가한 정책 물량 등을 고려해 올해는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연 2회 실시했던 특화형 매입임대 사업자 공모는 올해부터 연중 수시 접수로 전환해 사업자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맞춤형 주택 설계·시공 기준을 마련하여 주택 조기 착공과 안정적 품질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품질관리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 非 아파트에 적합한 맞춤형 LH 설계·시공 기준을 마련하고, 표준 설계 평면을 사업자에게 제시해 설계 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조기 착공 유도와 적정 공사 기간 관리를 위해 건축물 규모별 적정 공사 기한도 제시한다.

이밖에도 주택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외부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와의 품질관리 협업체계 구축, 건축 규모별 품질점검 횟수 차등, 스마트 건설관리 시스템 도입 등도 적용한다.

유병용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은 “LH는 매입임대 목표 달성에 집중하여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공백을 신속히 보완하고,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회생 시한 한 달” 홈플러스, 37개 점포 폐점…몸집 줄이기 ‘속도’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 중단을 예고했던 37개 점포를 결국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점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단행한다.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가 전 인수합병(M&A)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노동조합에 보낸 공문을 통해 “현재 낮은 기여도로 휴업 중인 37개 점포에 대해 폐점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5월 전체 104개 대형마트 매장 가운데 수익성과 기여도가 낮은 37개 점포에 대해 영업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당시 회사 측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주요 거래처들이 납품 조건을 강화 2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 자사주 1.5만 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가 자사주 1만5000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윤 대표가 장내에서 자사주 1만5000주를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매입으로 윤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275만9365주에서 277만4365주로 늘었다. 지분율도 기존 21.31%에서 21.43%로 확대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진전과 글로벌 사업화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을 반영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 3 편의점 수익성 제친 GS샵…숨은 공신은 PB GS리테일의 홈쇼핑 사업부 GS샵이 업황 부진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올해 1분기 GS리테일의 핵심 사업부인 편의점 GS25보다 높은 수익성을 거뒀다. TV 시청자 이탈이 지속되고, 송출수수료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패션을 중심으로 육성해온 자체 브랜드(PB)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GS샵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2620억 원, 영업이익은 32.6% 늘어난 2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편의점 사업부 GS25의 영업이익(213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업계 내에서도 GS샵의 수익성은 돋보였다. 주요 홈쇼핑 업체들의 1분기 실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