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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과 ‘청정바다’ 지키는 포스코이앤씨 [건설사, 공기업을 만나다 ②]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1 00:00

해상풍력사업 확대 포스코이앤씨, 신재생에너지 투자도
클린오션 봉사단 결성 후 해양환경 정화활동 지속 실시

▲ 포스코이앤씨가 해양경찰청과 함께 선재도 해안에서 블루카본 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가 해양경찰청과 함께 선재도 해안에서 블루카본 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이앤씨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원전·인프라를 비롯한 대규모 국가 기간사업부터 해외건설 원팀 코리아, ESG 관련 협력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황 악화을 해소하기 위한 건설업계와 정부의 초당적인 민관협력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본 기획을 통해 민간 건설사와 공기업들의 협력 사례와 진행 경과, 이로 인한 대표적인 성과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 주>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바다와 인접한 입지를 살려 ‘청정바다’ 지키기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ESG 경영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경찰청의 손을 잡고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협약 기간동안 포스코이앤씨 현장직원으로 구성된 클린오션 봉사단원들과 지역별 해양경찰서가 협업해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약 157톤을 수거해왔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환경 보전 정책 실현을 위해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 등 총 3회 실시했으며, 청소년의 해양환경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교육청에 배포했다.

지난해에는 인천 씨사이드파크, 부안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을 조성하는 ‘블루카본 캠페인’을 추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이어 올해 역시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 같은 ESG 경영 노하우를 살려 지난 8월 포스코이앤씨는 ㈜디자인파크와 함께 재생(자가발전)에너지를 활용한 벤치, 테이블 등 `샤인라이트 벤치 등 4종`의 조경시설물을 개발하고, 이들을 적용한 공간, '그린어스 그라운드(Green Earth(=Us) Ground)'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은 자가발전사이클로 전력을 생성해 야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고, 생성된 전력을 통한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운동, 놀이, 휴식 세가지를 한번에 즐기며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통합 조경시설물이다.

4종으로 구성된 통합 친환경 조경시설물은 ▲사이클 운동량에 따라 내장된 LED바가 서로 이동하는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샤인라이트 벤치' ▲'샤인라이트 테이블` ▲탄소저감량을 환산해 나무 그래픽으로 시각화하고 운동량을 표시해 주는 `그린라이트하우스` ▲사이클 페달링에 따라 점등되는 버튼을 빠르게 터치해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게임을 제공하는 `터치터치 플레이(4인용, 2인용)`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조경시설물 외에도 추후 다양한 형태의 재생에너지를 결합하고, 축전기술을 이용해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최고의 시공품질을 인증받은 바이오필릭 테라스 新평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단지 내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 정원 같은 지하주차장 ‘바이오필릭 주차장’ 등을 개발하며,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하고 친환경 건설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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