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뮤직카우, 문화 IP 투자 시장 활성화 위해 우리은행과 맞손 [금융 협약]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02 13:42

투자 환경 안정성 강화 위한 금융사 협력 확대
기초자산 발굴·사업화 등 위한 협업 추진 계획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왼쪽)과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이 토큰증권 사업추진을 위한 뮤직카우-우리은행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09.30.)/사진 제공 = 뮤직카우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왼쪽)과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이 토큰증권 사업추진을 위한 뮤직카우-우리은행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09.30.)/사진 제공 = 뮤직카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우리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투자 및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 마련에 나섰다.

뮤직카우는 지난 9월 30일 우리은행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이사와 우리은행 조병규닫기조병규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토큰증권 및 조각투자 서비스 활성화 ▲신규 고객군 확보 ▲조각투자 기초자산 공동발굴 및 사업화 ▲공동의 사업 추진 ▲재무적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우리은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통 금융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금융 서비스로서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앞서 뮤직카우는 키움증권 및 하나은행과 자산 신탁, 투자자 예치금 실명계좌 예치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제도권 편입 후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증권 발행 프로세스를 안정시키고 자체적인 보안 및 인프라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어떠한 사고도 없이 지난 9월 음악수익증권 1주년을 맞이했다”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우리은행과의 파트너십 역시 뮤직카우가 더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투자자들이 더 안전하고 특별한 투자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9월 사업모델 전환 후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오픈하고 올해 1월 음악수익증권 1호 옥션(공모)을 시작하며 문화금융 산업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 연이은 옥션 조기마감 기록으로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뮤직카우는 제도권 편입을 통해 더욱 강력한 투자자 보호 체계 마련에도 힘을 쏟아왔다. 자체 역량을 통해 정보보호 인증인 ISMS-P 인증, ISO27001 및 ISO27701 인증 획득 및 유지하는 등 보안 인프라 및 역량 강화를 지속해 왔다. 또, 내부 통제 역량 강화를 통해 준법감시 전담 부서를 신설하면서 금융 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내부망 넘어 개발·보안까지 ‘AI Native Bank’ 고도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AI Native Bank’를 선포하며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까지 끌어들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망분리 규제 완화 전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까지 카카오뱅크의 AX는 내부망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거나, 당국의 샌드박스 속에서 개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가까웠다.그러나 망분리 규제완화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외부의 고성능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보안 업무에 직접 접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내부망 AI 위주였던 카뱅…망분리 안에서 ‘AI Native’ 실험카카오뱅크는 3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상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도 자산 증가 속도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게 유지했다.우리은행의 RWA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 확충은 우리금융그룹의 CET1비율 13%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그룹 자본비율을 경쟁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과 비은행 자본 투입, 기업금융 확대를 병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자본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후퇴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연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