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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여성 리더들에 “가장 중요한 건 사람…직원·고객 마음 얻어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2 20:20

하나금융, 여성 리더 육성 ‘하나 웨이브스’ 4기 출범
그룹 계열사 CEO 추천 거쳐 여성 관리자 22명 선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4기 출범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그룹 부회장 및 관계사 대표, 여성 리더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4기 출범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그룹 부회장 및 관계사 대표, 여성 리더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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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1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 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3기까지 총 98명이 하나 웨이브스 과정을 수료했다. 이 중 7명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의 대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금융은 그룹 내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추천을 받아 하나 웨이브스 4기로 22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이들은 ▲리더십, 전략, 커뮤니케이션 ▲팀 프로젝트 활동 ▲디지털,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무 과정을 밟게 된다.

함 회장은 이날 출범식 참석해 하나 웨이브스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리더에게 필요한 자세와 역량에 대해 조언하고 그룹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실천에 대해 소통했다.

함 회장은 “학벌, 스펙, 출신, 성별이 아닌 묵묵히 잘하는 직원을 인정하고 리더로 육성하는 것이 하나금융그룹의 조직문화”고 강조했다.

이어 “끌리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항상 학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 항상 손님과 직원 중심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경영의 출발이고 리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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