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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家 4세 허서홍 부사장, ‘요기요’ 등기임원으로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04 22:17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 부사장./사진제공=GS그룹

허서홍 GS리테일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 부사장./사진제공=GS그룹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그룹 오너가 4세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이 배달플랫폼 요기요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법인인 위대한상상은 최근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8월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함께 요기요를 공동 인수하면서 약 3000억원을 투자했다.

허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GS리테일의 신사업 담당 부문인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1977년생으로 대일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다.

업계에서는 허서홍 부사장이 요기요 이사회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돌입할 것이란 분석이다.

요기요는 최근 비용 효율화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일부 부서를 폐지하고 팀원들을 기존 업역과 무관한 부서로 전배시키거나 팀장급 직원을 팀원으로 강등시키는 등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 중이다.

요기요는 올해 배달앱 3위인 쿠팡이츠에게 추월당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4월 쿠팡이츠 앱 사용자는 697만명, 요기요 앱 사용자는 576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사 간 사용자 수 차이는 121만명이다. 지난 3월 쿠팡이츠와 요기요 사용자 수 차이는 51만 명으로, 한 달 만에 2배 가량 격차가 더 커졌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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