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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자동차금융 중심의 안정적 자산 구축 [캐피탈사 주력사업]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11 01:10

▲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1989년 한미리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의료기 및 각종 기계류, 자동차 리스를 주력으로 성장했다.

2006년에는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을 인수해 자동차 금융 부문을 확대했다. 2014년 3월 KB금융그룹으로 편입 후 기존 핵심사업인 자동차 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대출과 중금리 대출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KB캐피탈의 자동차금융은 신차 및 중고차 할부/론과 오토리스, 장기렌터카, 상용차 금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영업자산의 약 58.7%를 차지하고 있다.

중고차 금융은 2016년 6월 선보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인 ‘KB차차차’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신차금융도 제조사와의 장기적인 제휴를 바탕으로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업계 최초로 비대면 원스탑(One-Stop) 프로세스 기반 다이렉트 자동차금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캐피탈은 안정적 자산인 자동차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어 수익구조의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중고차 매매단지와 업무제휴를 통한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인 ‘KB차차차’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금융이 국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만큼 상생금융을 원칙으로 적정 수준의 NIM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우리나라 대표금융그룹인 KB금융그룹의 지주계열 캐피탈사로 조달 경쟁력, 리스크 대응 및 영업력 관점에서도 은행, 손보, 카드 등 과의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점도 갖고 있다.

이에 글로벌 부문에서도 현재 2016년 진출한 라오스와 2020년에 진출한 인도네시아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향후 KB금융그룹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따라 계열사와 협업하며 추가 해외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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