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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 선봬…“3대 동시 충전 가능”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06 15:51

EV트렌드코리아 참가해 충전시스템 전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EV트렌드코리아 내 볼트업 전시 부스에서 볼트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EV트렌드코리아 내 볼트업 전시 부스에서 볼트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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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공개한 충전 서비스는 ‘안심-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UP 충전시스템’ 등 두 가지다.

우선 안심-UP 충전시스템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의 미래를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과열, 과전압 등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력 자동 차단 기능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그나 앱 조작이 필요 없는 오토차징 ▲실시간으로 충전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메라가 달린 충전기 ▲충전 중 문제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 등을 전시장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지난해 개발된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로, 현장에서 실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기존 주차장 바닥에 설치되는 형식이 아닌 천장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충전 단자의 오염이나 침수를 방지한다. 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바닥 면적이 필요하지 않고, 1대의 충전기를 총 4구간의 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적은 전기 용량으로 총 3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로드밸런싱’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가장 먼저 연결된 차량이 7kWh, 나머지 두 차량이 3kWh로 충전되다가 첫 차량이 끝나면 다음 연결 차량이 7kWh로 충전되는 방식을 취한다. 케이블-UP 충전시스템은 한화포레나 단지에 최초 설치될 예정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은 “이번 EV트렌드코리아 참여는 볼트업의 경쟁력을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미래를 함께할 협력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볼트업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충전 인프라 부족과 안전에 대한 염려로 구매를 주저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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