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C현대산업개발, 주당 700원 결산배당…주주환원 정책 강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6 16:01

지난해 신규수주 2조6784억원, 시장 전망치 28.7% 상회
시장 불황에도 오히려 현금배당 성향 확대, 주주친화 정책 눈길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 및 배당 기준일 변경 등을 결의했다.

이사회에서 결의된 현금배당은 1주당 700원이며,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449억 원 규모다. 기말 배당금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5년간 꾸준히 현금배당을 늘려오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현금배당 성향은 9.6%로 주당 배당금 500원을 배당했고, 2020년 현금배당 성향을 16.6%로 늘려 600원으로 상향해 3년간 유지하다 이번 2023년도 현금배당 성향을 26.1%인 주당 700원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향후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과 ‘배당 기준일 변경’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먼저 2024년~2026년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시했다. 또한, 배당 기준일을 당초 결산기말(12/31)에서 이사회결의로 정하는 날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先 배당액 확정, 後 배당 기준일 설정’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의 배당예측 가능성을 높여 나가기 위함으로 시점은 3월에 열리는 제6기 정기주주총회 정관 개정 이후 제7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이익동 재무팀장은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통해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른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정기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를 도입해 주주 친화 정책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년 목표 매출액을 별도기준 4조 2718억 원으로 지난해 실적 4조 1627억 원 대비 1,091억 원가량 높은 수준으로 설정했다. 목표 신규수주액 역시 4조 8529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조7713억 원을 높여 잡았다.

도시정비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개발사업 등에서 균형 잡힌 수주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수주 2조 6784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제시했던 목표치를 28.7% 상회한 바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