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양, 에너지·건설부문 외부영입 통해 경쟁력 강화 나섰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02 10:25 최종수정 : 2024-01-02 11:17

前 SK에코플랜트 이왕재, 前 DL이앤씨 이종태 영입…대형사 노하우 이식 기대
기존 수주는 물론 에너지 분야에서도 ‘쌍끌이’ 기대

(좌)에너지부문 이왕재 대표, (우)건설부문 이종태 영업본부장

(좌)에너지부문 이왕재 대표, (우)건설부문 이종태 영업본부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주)한양(이하 한양)이 에너지부문 대표로 前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이왕재 대표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으로 이종태 前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 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에너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코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너지부문 이왕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현 SK그룹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했다. 이후 2004년 SK건설(現 SK에코플랜트)로 자리를 옮겨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 담당임원, ▲연료전지 사업그룹 부사장, ▲수소사업 추진단장, ▲에코에너지 BU 대표 등을 역임한 에너지분야 전문가다.

이왕재 대표는 다년간의 에너지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소, 연료전지 등 에코에너지 사업 노하우에 사업관리 및 대외협력 역량을 더해 한양의 에너지 사업 전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종태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DL이앤씨(前 대림산업)에 입사해 주택 및 건축분야에 30여년간 근무하며 ▲주택영업부문 상무 ▲주택집행부문 상무 ▲수주영업실장 전무 등을 거쳤으며 2020년 호반건설로 자리를 옮겨 주택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이종태 본부장은 주택 및 건축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한양의 공공 및 민간 수주영업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적 수주 기반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롯데쇼핑 ‘효자’ 롯데百 희망퇴직…호실적 속 ‘세대교체’ 나선다 롯데쇼핑의 ‘효자’ 롯데백화점이 호실적 속에서 창사 이래 두 번째 희망퇴직에 나섰다. 실적 악화에 따른 비용 절감보다는 고연차 인력의 희망퇴직과 신규 채용을 병행해 인력 구조를 재편하려는 성격이 짙다. 올 하반기 성장세가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적이 견조한 시기에 선제적으로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1일 사내 공지를 통해 희망퇴직 시행을 알리고 오는 10월 5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2021년 창사 이래 처음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5년 만이다. 원칙적으로 근속 20년 이상 직원이 대상으로, GL2 이하 직급은 근속 15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희망퇴직자 2 공정위, 우버-배민 기업결합 사전심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의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 심사에 착수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국내에서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공정위는 지난 22일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 전부를 공개매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업결합에 대한 사전 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우버는 오는 11월 인수 청약을 마친 뒤 각국 경쟁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주식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개매수를 통해 DH 주식 50%와 1주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거래 성립 조건이다.DH는 자 3 ‘영업분할’ 승부수 보령, 中 3837억 잭팟…글로벌 도약 ‘가속’ 보령이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수출 계약을 따내며 본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신설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리는 동시에 본사는 연구개발(R&D)과 생산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 글로벌 필수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탁소텔, 중국시장에서 통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은 중국 ‘이판제약’과 글로벌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에 대해 7년간 총 2억7714만 달러(약 3837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보령이 지금껏 맺은 단일 의약품 공급계약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은 보령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