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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박종무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부사장…지주·은행·증권 거친 재무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7 10:23

박종무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부사장. /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박종무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부사장. /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박종무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CFO) 상무가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종무 신임 부사장은 현재 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을 두루 거친 재무전문가로 꼽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간 초석(礎石)을 다졌던 부회장 직제를 마무리하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박종무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95년 보람은행에 입행했으며 2009년 카이스트에서 금융 MBA를 수료했다. 박종무 신임 부사장은 하나은행에서 경영관리부 팀장과 재무기획부 부장을 역임했으며 트윈타워지점과 철산동지점, 여의도금융센터 등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지난 2021년에는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으로 옮겨 하나증권 CFO를 담당했으며 하나증권에서 은행 출신 CFO가 선임된 것은 약 5년 만이다. 박종무 신임 부사장은 은행과 증권에서 재무업무를 담당한 이력을 인정받아 약 6개월 만에 지주 그룹재무총괄로 선임돼 상무로 승진했다.

박종무 신임 부사장이 지주 CFO를 역임한 올해 스위스 금융그룹 UBS로부터 하나UBS자산운용 지분 51%를 인수해 하나UBS자산운용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하나자산운용이 출범했으며 하나증권은 초대형 IB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험부문 강화 차원에서 추진했던 KDB생명 인수를 포기하면서 내년에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M&A를 지속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박종무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의 주요 경력이다.

◇ 인적사항
△ 1967년생
△ 1986년 밀양고등학교 졸업
△ 1992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2009년 카이스트 금융 MBA

◇ 주요 경력
△ 1995년 10월 보람은행 입행
△ 2001년 10월 하나은행 트윈타워지점 차장
△ 2005년 3월 하나은행 신용평가부 심사역
△ 2009년 1월 하나은행 경영관리부 팀장
△ 2014년 1월 하나은행 철산동지점 지점장
△ 2017년 1월 하나은행 재무기획부 부장
△ 2021년 1월 하나은행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
△ 2021년 7월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
△ 2023년 1월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상무
△ 2024년 1월~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부사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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