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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게임 데이터로 앱 만들어 볼까”…넥슨 오픈 API 리뉴얼 공개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5 11:02

13종 게임 데이터 제공…지속 업데이트 예정
넥슨 오픈 API로 개발된 웹·앱 적극 홍보 계획

넥슨은 자사의 주요 게임 데이터를 외부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넥슨 오픈 API’를 리뉴얼해 15일 정식 공개했다. /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자사의 주요 게임 데이터를 외부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넥슨 오픈 API’를 리뉴얼해 15일 정식 공개했다. / 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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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주요 게임 데이터를 외부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넥슨 오픈 API’를 리뉴얼해 15일 정식 공개했다.

넥슨 오픈 API는 이용자 정보, 매칭나 랭크 기록 등 게임 내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공개된 넥슨의 게임 데이터를 다양한 창작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넥슨은 2019년부터 운영해 오던 넥슨 개발자센터의 명칭을 넥슨 오픈 API로 바꾸고 제공하는 게임 종류를 기존 4종에서 13종으로 늘렸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게임들은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M ▲바람의나라 ▲바람의나라: 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크레이지 아케이드 ▲프라시아 전기 ▲히트2 ▲V4 등이다.

게임별 장르와 특성에 맞게 데이터 종류를 세분화해 제공하는 데이터의 범위도 늘었다. 특히 큐브 확률 정보만 제공하던 메이플스토리는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일 내에 게임 시스템 전반과 관련된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도 장착 아이템에 대한 데이터 추가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또 이용자가 데이터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도 전면 개선했다.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은 넥슨 오픈 API를 활용해 개발된 웹, 어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마켓을 구축해 외부 창작자를 지원하고 넥슨 게임 생태계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박노성 통합인터페이스실장은 “이용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실제 필요한 게임 데이터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최적의 방식으로 제공하겠다”며 “넥슨의 오픈 API를 활용해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가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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