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 PF 사업장, 필요시 규제 완화 조치할 것"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2 15:28

'옥' 사업장엔 유동성 공급 지원
"사업성 미비한 곳 정리 불가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신혜주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금융권 내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 증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필요시 사업장에 대한 규제 완화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옥석 가리기를 통해 '옥'으로 판명되는 사업장이나 회사에 대해서는 적절한 유동성 공급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필요시 규제 완화 조치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사업성이 미비한 사업장이나 재무적 영속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금융사나 건설사에 대해서는 시장 원칙에 따른 정리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감독당국 내에서 기본 원칙을 더 강하게 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시장 안정화 프로그램에 플러스 알파(+a) 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제도적 지원의 경우 유관기관과 협의해 제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출범이 지연되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물밑에서 많이 진행 중"이라며 "발표가 안됐다고 시동이 걸리지 않은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도시개발·생활정치 전면에' 김경대 앞세운 국민의힘…후보군 살펴보니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 서울 용산구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김경대 전 용산구의원을 앞세워 구청장 수성에 나선다. 시·구의원 후보군도 현역 의원과 도시개발·행정 전문가 중심으로 꾸려 재개발과 생활밀착형 정책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용산구는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국제업무지구·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집중된 서울 핵심 격전지다. 한강벨트·도시개발과 더불어 교통·안전·주거 문제가 동시에 얽혀 있어 서울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개발 추진력과 행정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시·구의원 후보 상당수가 현역 의원이거나 의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김경대 구 2 “용산 대전환” 내세운 강태웅…민주당 용산구 후보군은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 서울 용산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앞세워 구청장 탈환에 나선다. 시·구의원 후보군도 현역 의원과 행정·도시계획 전문가를 중심으로 꾸려 정책 전문성과 지역 밀착형 이미지를 강조했다.용산구는 대통령실 이전과 이태원 참사, 재개발·재건축 이슈가 맞물린 서울 핵심 격전지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조성, 한남뉴타운 개발 등 대형 사업이 집중돼 있어 도시개발과 생활 정책이 선거 변수로 꼽힌다.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행정 경험과 도시정책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서울시와 용산구의회 경험을 갖춘 후보들이 대거 포진한 점도 특징이다.◇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실무형 3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의회 찾아가는 AI 교육 확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방의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형 교육 확대에 나섰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28일 충청남도의회 정보화 교육장에서 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AI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의회 공무원들의 여건을 고려해 전문 강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단순한 AI 기능 소개를 넘어 실제 의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의자료 작성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