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누적 순익 선두는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이 이름을 올렸다.
11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
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의 '2023년 3분기중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잠정)'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중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3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12.5% 늘었다.반면 3분기 영업이익은 34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6% 줄고,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1조1317억원으로 수수료 수익, 증권투자이익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분기보다 8.6% 줄었다.
영업비용은 판매비와관리비가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보다 4.1% 감소했다.
2023년 3분기 중 운용업계 수수료수익은 9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줄었다. 전분기보다도 3.6% 감소했다.
펀드수수료는 8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줄었고,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다.
일임자문수수료는 17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6.0% 줄었다.
3분기중 증권투자손익은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줄었다.
2023년 9월말 펀드수탁고는 902조7000억원으로, 이 중 공모펀드는 315조4000억원(34.9%), 사모펀드는 587조3000억원(65.1%)을 차지했다.
공모펀드는 전분기 말 대비 8조6000억원 증가했고, 파생형은 4조9000억원, 채권형은 3조원, MMF(머니마켓펀드)는 8000억원씩 늘었다.
9월말 투자일임계약고는 562조6000억원으로 채권형(428조3000억원), 주식형(92조5000억원), 혼합채권(9조600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 센터원 / 사진제공= 미래에셋그룹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닫기
서유석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12월 결산 별도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3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781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영업외수익(3197억원) 비중이 컸다.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성장테마 상품 출시를 통한 운용자산 증가 및 연금상품의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또 국내 대체투자에서 발생한 성과수익과, 인도 등 해외법인들의 실적호조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2월 결산 기준 누적 순이익 2위는 삼성자산운용(606억원), 3위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597억원), 4위는 KB자산운용(444억원), 5위는 이지스자산운용(374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 결산 기업 중에서는 맥쿼리자산운용(453억원) 누적 순이익이 상위에 올랐다.
운용업계 전반적으로 보면 적자 회사 비율이 커져서 '흐림' 기상도를 보였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자산운용사 465개사중 216사가 흑자, 249사는 적자를 기록해, 적자회사 비율이 53.5%로 전 분기 대비 3.3%p 올랐다.
이 중 사모운용사(383사)는 154사가 흑자, 229사가 적자를 기록해서 적자회사 비율이 59.8%로 전분기보다 3.0%p 커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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