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복현 금감원장 "테마주 과열 우려…허위풍문 유포 특별단속 집중점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08 13:08

임원회의, 증권사 '빚투' 신용융자 관리 주문
횡령 등 금융사고 이어져 내부통제 강화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2시 여의도 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 청렴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3.07.0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오후 2시 여의도 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 청렴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금융감독원(2023.07.0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증시 테마주 투자 과열 양상에 우려를 표하고, 특히 테마주 허위 풍문 유포에 대해 특별 단속반 집중 점검을 지시했다.

증권사에는 '빚투(빚내서 투자)' 를 부추길 수 있는 신용융자 관리를 강조했다.

금감원은 8일 이 원장이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엄중 대응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 테마주 관련 주식시장 급등락과 관련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자 쏠림, 레버리지(빚투) 증가, 단타 위주 매매 등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된다"며 "테마주 투자 열기에 편승한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신용융자 확대는 ‘빚투’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리딩방 등을 통한 테마주 관련 허위 풍문 유포에 대하여 ‘특별단속반’으로 하여금 집중 점검토록 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국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응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근 임직원 횡령 등 금융회사 직원의 일탈행위로 인한 금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 이 원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은행권과 함께 마련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잘 정착되어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을 할 것"을 강조했다.

혁신방안은 장기근무자 인사관리 개선, 명령휴가·직무분리 제도 개선 등 총 4개부문 29개 과제로 구성됐다. 2022년 11월 확정안 발표 후 은행 내규에 올해 2023년 4월부터 반영됐으며, 전산시스템 구축(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중이다.

이 원장은 "사고 원인 및 금융회사 내부통제 실태를 철저히 분석·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지도하는 한편, 금융회사의 자체점검 내역 중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금감원 차원에서도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 이 원장은 "금융회사도 신뢰 없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없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하고 경영진이 적극 나서서 준법경영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리츠 2000억 회사채 발행…오렌지센터發 전단채 차환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가 도래하는 전자단기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발행으로 오는 9월 4일 발행될 예정이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츠는 1년물 800억 원, 1년 6개월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4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희망금리밴드는 1년물과 1년 6개월물 모두 A+ 등급민평에 ±0.30%포인트를 가감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24일 기준 A+ 등급 무보증 회사채 민평금리는 1년물 4.149%, 1년 6개월물 4.456%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2 DQN아이크래프트, 2659억 수주에도…매출 전환·수익성은 검증대 코스닥 상장사 아이크래프트(052460) 주가가 6주 사이 큰 폭으로 올랐다. 7월 9일 3200원이던 주가는 8월 18일 한국거래소가 15거래일 전 대비 종가가 100% 이상 올랐다는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뒤에도 계속 올라, 8월 20일 장중 861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조정을 거쳐 25일 5580원에 마감했다. 장중 고점보다는 35.2% 낮지만, 7월 초와 비교하면 여전히 74.4% 높은 수준이다. 주가를 끌어올린 호재는 명확하다. 6~7월 아이크래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정부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관련해 5건, 합계 2659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잇달아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2065억 원)을 웃도는 대규모 수주다. 8월 3 예탁결제원, 부산국제영화제 후원…‘문화도시 부산’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이번 후원은 단순한 문화행사 지원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예탁결제원의 설명이다.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 대표 영화제를 넘어 세계 각국의 영화인과 관람객이 찾는 국제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영화제 개최 기간에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