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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기업은행·신보와 온라인 사업자 보증부 대출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7 09:18

업계 최초 ‘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대출’ 출시
스마트스토어 영업활동 따라 최대 1.5%p 금리 우대

네이버파이낸셜이 업계 최초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부 대출을 출시했다. /자료제공=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이 업계 최초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부 대출을 출시했다. /자료제공=네이버파이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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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이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재무정보와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업계 최초 온라인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부 대출을 출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기존의 사업자 대출 보다 업력과 매출기준 등 신청 요건을 대폭 완화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6개월 이상 판매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무정보나 금융이력이 부족한 사업자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조건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사업자에게 보다 유리한 한도·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사업 성장 가능성까지 평가하며 대출기간은 5년 또는 8년으로 일정기간 거치후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구조다.

특히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우대한다.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모두 매출, 재구매율과 반품률 등 스마트스토어에서 발생한 비금융정보를 대출 및 보증 심사에 활용해 모든 사업자에게 1%p에서 1.5%p까지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최대 0.3%p까지 보증료율을 차감해준다.

보증부 대출 최초로 신청부터 심사, 실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소요시간이 일반적인 보증절차 대비 대폭 단축됐으며 온라인 서류 제출도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기업은행의 대출심사와 신용보증기금의 화상면담 및 보증심사를 거쳐 최종 실행된다.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은 스마트스토어의 다양한 비금융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하고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3사 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 성장성은 뛰어나지만 매장이 없고 업력이 짧아 보증 대출 문턱이 높았던 온라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보완했다. 이는 온라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핀테크가 협력한 최초의 사례로 지난 3월 3사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금융 부문의 지속적인 데이터·디지털·플랫폼 혁신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를 반영한 최적의 금융·비금융 종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본 상품은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심사과정부터 비대면 시스템 도입 등 정책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온라인 사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사가 함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IT기술에 기반해 금융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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