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 1분기 GDP 경제성장률 0.3%…민간소비 견인·설비투자 주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2 08:55

속보치와 동일…직전 분기 역성장 탈출
22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2886달러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3.06.02)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3.06.02)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민간소비 등이 견인하며 올해 1분기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2일 '2023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서 1분기 실질 GDP은 전기대비 0.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속보치와 동일하다. 건설투자(+1.1%p) 등이 상향 수정되었으나 설비투자(-1.0%p) 등이 하향 수정됐다.

앞서 수출 급감과 함께 직전 분기인 2022년 4분기(-0.4%) 역성장했지만, 올 1분기에 반등했다.

경제활동 별로 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 1차 금속제품 등이 늘어 전기대비 1.3%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0% 늘었다.

서비스업은 의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늘었으나 운수업 등이 감소하여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지출항목 별로, 민간소비는 서비스(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등이 늘어 전기대비 0.6%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이 줄었으나 사회보장현물수혜가 늘어 0.4%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어 5.0%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4.5% 증가하였고, 수입은 화학제품 등이 늘어 4.2% 늘었다.

2023년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2.7%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4.5% 늘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크게 늘어나 명목 GDP 성장률(1.0%)을 웃돌았다.

실질 GNI 증가율(1.9%)은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 증가에 힘입어 실질 GDP 성장률(0.3%)을 상회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했다.

2023년 1분기 총저축률(33.4%)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2.6%)이 최종소비지출 증가율(1.5%)을 상회함에 따라 전기대비 0.7%p 상승했다.

국내총투자율(32.1%)은 설비투자 감소 등으로 전기대비 1.5%p 하락했다.

아울러 2022년 실질 GDP는 전년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명목 GDP는 2162조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다. 1인당 GNI는 4249만원으로, 미 달러화 기준 3만2886달러다.

2021년 실질 GDP는 전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확정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공시 넘어 사후관리'…디폴트옵션 3년, 최초 평가 시동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하)]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올해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에 대한 첫 평가가 실시되는 것은 단순 공시를 넘어 사후 관리 및 보완까지 확대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초 승인 이후 3년이 경과된 상품 대상으로, 장기 성과 수익률, 위험 관리 등이 해당된다. 첫 정기 평가…"미흡한 부분 보완" 1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026년부터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사전지정운용방법)에 대한 첫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 TDF 등 포트폴리오 백화점…상품 제조 유효성 관건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중)]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사업자들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위험등급에 따라 포트폴리오 상품을 만들고 운용한다. TDF(타깃데이트펀드) 한 개만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 개의 TDF를 조합하기도 한다.핵심은 이를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높여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유효성을 획득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상품 제조 과정의 엄밀성을 살펴볼 만하다. 그저 특정 위험 수준을 맞추는 데 초점을 3 자본력 키운 KB증권…강진두·이홍구, 비은행 수익성 강화 증명 임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내부 출신의 이재근(1966년생)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을 앞둔 가운데, KB증권은 비은행 키플레이어 계열사로서 역할과 임무를 연속선 상에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지주로부터 조(兆) 단위 자본확충이 이뤄진 만큼, 이에 걸맞은 수익성 확대와 실적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20%대까지 올라간 금융지주 내 순이익 기여도를 더욱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대형 증권사 반열을 굳힐 IMA(종합투자계좌) 진출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증권 CEO(최고경영자) 인선에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각자대표 '투톱 체제' 중 1명이 올해 연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우선 '깜짝' 세대교체 신임 회장이 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