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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원 쓰면 13만원 캐시백"…롯데카드 고객 유치전 활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3 14:42 최종수정 : 2023-04-14 11:09

올해 두 차례 걸쳐 프로모션 진행
롯데카드 "자체 채널로 비용 효율화"
작년 광고선전비 전년比 15.54% 감소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고금리 여파에 자취를 감췄던 카드사 혜택이 다시금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카드는 최근 캐시백 이벤트를 재개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닫기조좌진기사 모아보기)는 올해 들어 롯데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 '13만원 이상 이용 시 1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배포했다.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 동안 롯데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특정 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카드는 총 6개로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5개는 모두 조좌진 대표의 야심작인 로카(LOCA) 시리즈다. ▲로카라이킷1.2 ▲로카라이킷 ▲로카라이킷 Eat ▲로카라이킷 Play ▲로카라이킷 Shop이다.

롯데카드 측은 캐시백 프로모션에 대해 "최근 롯데카드 이용실적이 없고 마케팅 수신을 동의한 고객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카드 홈페이지 갈무리

롯데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카드 홈페이지 갈무리

롯데카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7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2258억원) 대비 23.12% 증가한 수치인데 국내 카드업계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2859억원에서 18.5% 증가한 3388억원을 기록했다.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선전을 목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인 광고선전비는 288억원으로 전년(341억원) 대비 15.54% 감소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비용 상승에 따라 자체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비용 효율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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