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데이터 산업 성장세 지속…지난해 매출 14.6% 증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3 06:00

매출액 2조9492억원, 종사자 4834명
금융데이터 관련 회사 82개로 늘어나

금감원 전경. /사진=본사 DB

금감원 전경. /사진=본사 DB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지난해 금융데이터 산업이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관련 서비스 매출액은 2조9492억원을, 해당 산업 종사자는 4834명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13일 '2022년 금융데이터산업 영업실적 분석(잠정)'을 발표했다.

2022년 금융데이터 관련 서비스 매출액(영업수익)은 전년(2조5733억원) 대비 14.6% 증가한 2조949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금융데이터 산업 종사자는 전년(4125명) 대비 17.2% 증가한 4834명을 기록했다.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 금융데이터 관련 회사는 2021년 62개사에서 2022년 82개사로 늘어났다. 지난해 신설된 회사는 13개사로 이중 개인사업자CB는 2곳, 마이데이터사는 11곳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 14개 CB사가 영업 중이다. 이 중 전업CB사는 10곳, 겸영CB사는 4곳이다. 지난해 전업CB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0.1% 증가한 820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인건비·감가상각비 등 증가로 전년 대비 10.3% 감소한 131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1% 증가했는데, 소송 등 일시적 요인 발생 회사를 제외할 경우 소폭 증가에 그쳤다.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1280억원으로 대부분의 매출은 핀테크·IT 사업자의 전자금융 수익에서 창출됐다. 마이데이터사 전체 64곳 중 60곳이 지난해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 가입자는 6646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금감원은 "고유업무(신용정보통합관리) 수익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인건비 및 마케팅 등 시장 선점을 위한 영업비용으로 적자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전문기관 4곳의 데이터결합 실적은 총 117건으로 전년(100건) 대비 17% 증가했다. 수수료 수입은 4억6000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 이용 목적은 신용평가모형 신규개발 및 고도화가 41.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안전한 데이터 결합·활용 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절차를 표준화하고 가명·익명정보 적정성 평가기준 정비 등 제도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겸영·부수업무 신고 유연화 등 합리적 개선을 통해 신속한 신사업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송파구,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17일부터 선착순 접수 서울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송파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영어캠프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주 2회, 회당 80분씩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수업은 송파런 교육센터 헤드센터와 잠실센터, 위례센터 등 3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초급반은 파닉스와 기초 어휘, 생활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리기와 2 유동균 당선인, 마포구청장직 인수위 출범…“AI혁신으로 미래 50년 기반 마련”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이 민선 9기 마포구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구정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15일 마포구에 따르면 유 당선인은 이날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임명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19명에게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인수위원회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민선 7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이 맡는다.황 위원장은 제6대 수원특례시 행정2부시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7기 당시 인수위원회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구정 비전 구체화와 핵 3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 선언…'오세훈 시정 견제' [현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이 15일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오세훈 시정을 가장 강력하게 견제하는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김 부의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의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시민의 편에 서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서울시민은 행정 권력은 오세훈 시장에게 맡겼지만 서울시의회 118석 가운데 민주당에 재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3분의 2 의석인 80석을 부여했다"며 "이는 오 시장의 독주를 견제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라는 뜻"이라고 언급했다.이어 "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