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건설, 이사회 중심 ESG 경영 강화…여성 사외이사 추가 선임 [2023 주총]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8 10:39

신규 여성 사외이사에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 선임
이사회 소집 절차 개선 등 일부 정관 변경…지배구조 혁신 온 힘

28일 오전 열린 대우건설 정기 주주총회에서 백정완 대표이사가 주총을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28일 오전 열린 대우건설 정기 주주총회에서 백정완 대표이사가 주총을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이 ESG 경영에 앞장서며 특히 이사회 구성과 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우건설은 28일 오전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소집 절차 개선 및 보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사외이사 6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 사외이사 중 여성의 비율이 33.3%로 높아졌다. 앞서 대우건설은 법률전문가인 법무법인 바른 이영희 대표변호사가 여성 사외이사로 활동 중으로 이미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만 이번에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현재 국내 10대 건설사 중 여성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한 곳은 대우건설이 유일하다.

신임 안성희 이사는 학계 뿐 아니라 실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회계·재무 전문가로서 감사위원을 겸할 것으로 알려져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제고 및 기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사회 내에 보상위원회도 신설될 예정이다. 보상위원회가 신설되면 성과에 기반한 연봉 및 인센티브의 설계 및 검토가 이루어져 등기이사에 대한 동기부여 제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수 집행 등 지배구조 상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이사회 소집 통지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사회 안건을 소집 3일전에 각 이사에게 통지하던 것을 7일 전에 통지하는 것으로 변경해 이사들이 안건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회의 내실 있는 검토와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우건설은 이번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이사회 평가제도 신설, 사외이사 및 최고경영자 후보군 관리 개선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정관 및 이사회 규정 변경을 통해 ESG 경영 중 지배구조 부문 강화에 특히 힘을 쏟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이사회 운영을 통해 지배구조 신뢰도를 제고할 뿐 아니라 안전과 환경 부문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올바른 ESG 경영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취임 전 철거 외쳤는데…류삼영號 동작구, 사람만 바뀌고 행정은 그대로 유난히 더운 날씨였다. 기자가 도착한 장승배기역 인근에는 높은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고, 신노량진시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대형 덤프트럭 서너 대가 도로를 오갔고, 주변 곳곳에서 개발의 속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공사 현장과 대형마트를 지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도심 한가운데 우두커니 놓인 철벽과 곳곳에 붙은 경고문이 눈에 들어왔다. 신노량진시장이다.1968년 준공된 신노량진시장은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재난위험시설이다. 시장 주변을 둘러본 결과 현재 영업을 이어가는 점포는 3곳 정도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점포가 비어 있는 가운데 일부 상인만 남아 시장을 지키고 있는 2 추석 끝난 분양시장 숨 고르기…전국 12곳 2212가구 청약 추석 연휴를 마친 분양시장이 비교적 적은 물량으로 10월을 시작한다. 전국 12곳에서 2212가구가 청약에 나서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흥과 인천, 지방에서는 부산·경남 진주·전북 전주 등에서 공급이 이어진다.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12곳에서 총 221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공공분양과 오피스텔, 공공지원민간임대를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새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수도권 광명·시흥·인천서 청약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을 비롯해 시흥시 '시흥하중지구 A-4블록 신혼 3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당일배송…점포 반경 5㎞ 대상 현대백화점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임박 배송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에서 반경 5㎞ 이내 지역으로 배송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오후 3시까지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배송한다.배송비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추석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만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는 배송비 5000원이 부과된다.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추석 연휴 첫날이자 추석 전날인 24일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울산점, 충청점,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등 9개 점포에서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