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이라크 현지 찾아 인프라사업 전략 점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0 12:00

대우건설-부산항만공사-SM상선경인터미널 K-컨소시엄 본격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대우건설 알포(Al Faw) 항만 건설공사 현장 방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 / 사진제공=대우건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 /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이라크 인프라사업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이라크 알포(Al Faw) 항만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알포 항만 사업에 아국기업의 진출 확대방안과 K-컨소시엄(대우건설·부산항만공사·SM상선경인터미널)의 항만 운영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K-컨소시엄은 작년 7월 이라크측의 요청을 받아 대한민국의 대형 항만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이라크에 전수할 목적으로 민관 합동으로 공동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시공중인 알포항 하부 및 연관 인프라 공사와 더불어 첫 터미널 5선석 건설에 참여하여 알포항이 물류 허브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조승환 장관과 백정완 사장은 이튿날인 지난 15일 바그다드로 이동해 라자크 알 사다위(Razak Muhaibes El Saadawi) 교통부 장관, 자바르 알하이다리(Mr. Jabbar Thajil Al-Haidari) 국방부 차관, 하미드 나임 쿠다이르 압둘라 알가지(Hamid Naim Khudair Abdullah Al-Ghazi) 이라크 내각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한국 기업의 이라크 재건시장 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승환 장관은 이라크 교통부장관과 면담에서 “한국기업은 이라크에서 50년 반세기 역사를 함께 해왔고, 그 성실함과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라자크 알 사다위 이라크 교통부 장관은 “한국기업의 기술력과 신뢰는 이미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참여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이 국내에서 다수의 해군기지 공사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라크 해군기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임을 이라크 국방부 차관에 전하며 해군기지에 대한 관심을 재차 표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 8월 아카스(AKKAS) CPF(Central Process Facility:원유생산처리시설) 건설공사를 필두로 알포 항만 서쪽 방파제, 접속도로, 알포 항 컨테이너 터미널 호안공사 등 현재까지 총 12개 프로젝트(약 50억불)를 수행하며 이라크 시장을 중동지역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이라크 ’알포(Al Faw) 항만 개발 사업‘은 이라크 58km 해안선 중 가장 외해에 위치하며 중동지역의 최대 항만 건설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우건설은 이 항만사업의 첫 단계인 컨테이너터미널 부지매립, 안벽공사, 준설공사등 항만 기반조성공사를 도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항만 연결도로와 중동지역 최초의 침매터널(총 길이:2.8km)건설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수행중인 알포 항만 사업의 1단계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발주처와 지역민들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바스라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해양수산부 장관의 이라크 방문을 계기로 항만 운영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고 대우건설이 이라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