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공동재보험 거래 여건 조성…가이드라인 제시”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2 12:00

금융감독원이 공동재보험 개발‧거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며 거래 가능한 상품구조와 유형 등을 제시했다.

금융감독원이 공동재보험 개발‧거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며 거래 가능한 상품구조와 유형 등을 제시했다.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금융감독원이 공동재보험 상품 개발‧거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며 거래 가능한 상품구조와 유형 등을 제시했다.

2일 금감원은 지난해 7월부터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운영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공동재보험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 가이드라인에는 ‘공동재보험 계약 업무처리 기준’, ‘재보험 데이터 제공‧관리 지침’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을 앞두고 공동재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개발 가능한 상품구조, 거래 관련 회계처리 기준 등이 정립되지 않아 다양한 공동재보험 상품 개발과 거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보탰다.

공동재보험은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리스크와 금리 변화에 따른 부채 규모 변동 등 금리리스크를 위험회피(헤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부터 축성보험과 연금보험 수입보험료를 부채로 인식하는 IFRS17 등이 도입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공동재보험 계약 업무처리 기준에는 거래가 가능한 상품 구조와 유형을 비롯해 상품유형‧거래시점별 회계처리 사례가 포함됐다. 또 원보험사의 공동재보험 제안요청 단계부터 거래 신고 단계까지 업무단계별 주요 절차 등이 담겼다. 공동재보험 업무단계는 ▲원보험사 제안요청 ▲보험인수(언더라이팅)‧거래가격 제안 ▲재무영향 분석‧거래 여부 결정 ▲특약서 검토‧계약체결 ▲금감원 거래 신고로 이뤄졌다.

재보험 데이터 제공·관리 지침에는 데이터 작성과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표준화된 데이터 제공 범위‧형식, 재보험사가 제공받은 데이터를 원보험사와 유사한 보안 수준으로 관리하도록 증권별 데이터 내부 표준관리 지침‧수신 시스템 구조 예시를 기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는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등 가용자본 확대 외에 공동재보험을 활용해 요구자본을 축소하는 등 효율적인 재무건전성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IFRS17과 K-ICS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선진 리스크 관리수단을 도입하는 등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 능력 및 재무건전성 제고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걸으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힘쓰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29일 오전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6년 환경공무관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공무관들이 일터를 잠시 벗어나 피로를 풀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 구청장은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환경공무관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무재해 환경공무관 4명에게는 시상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환경공무관들과 메타세쿼이아길과 하늘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참석자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며 2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구룡마을 화재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29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7일 발생한 화재의 피해 현황과 수습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진압 과정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가건물 밀집 지역 화재 예방 강화 촉구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구룡마을에 비닐과 합판, 떡솜 등 가연성 자재로 지어진 가건물이 밀집해 있고 건조한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박칠성 위 3 동작구, 정비사업 상담실 야간·현장 서비스 확대 동작구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민 상담을 야간과 정비구역 현장으로 확대한다.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 주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과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는 취지다.동작구는 오는 11월부터 ‘정비사업 열린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관내 80여 개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늘어난 전문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상담실을 개설했다. 현재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열린구청장실에서 운영한다.상담에는 정비 분야 전문가와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이 참여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정비사업 절차와 분양 자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