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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어' 이마트24, 싱가포르에 1호점·2호점 연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3 14:16

이마트24가 싱가포르에 1호점과 2호점을 연다./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싱가포르에 1호점과 2호점을 연다./사진제공=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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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이마트24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F&B 전문 ‘페이숑’을 비롯한 여러 투자자의 합작 법인이자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Emart24 Singapore Pte. Ltd.’와 손잡고 싱가포르 현지에 1호점과 2호점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24 싱가포르 주롱포인트점(1호점)과 넥스몰점(2호점)은 대한민국 편의점이 싱가포르에 진출한 최초 사례다.

이마트24와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Emart24 Singapore Pte. Ltd.는 싱가포르에서 편의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일정 지역에서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마트24 싱가포르 1호점은 입점 업체 수가 현지 최대 규모의 쇼핑몰 ‘주롱포인트몰’ 1층에 위치했다. 해당 매장은 감각적인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무장해 고객을 불러 모으기 위한 K-Food의 현지화에 힘을 기울였다.

이마트24 싱가포르 2호점도 싱가포르 북동부 지역의 가장 큰 쇼핑몰인 ‘넥스몰’에 입점했다. 해당 매장은 F&B 전문 편의점을 콘셉트로 영업 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푸드 카운터와 고객 식사 및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우 이마트24 해외사업팀장은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이마트24 싱가포르 1·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이는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지 단 1년 반만에 이룬 성과로서, 향후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이마트24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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