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보 ‘탄소가치평가’, 中企 녹색금융지원 성과 인정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4 08:47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김대원 탄소중립추진단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11일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기보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김대원 탄소중립추진단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11일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기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모범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한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정부포상이다.

기보 측은 “환경적가치 평가시스템인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자체 개발해 중소기업 녹색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탄소가치평가모델은 기업이 추진하는 탄소감축사업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측정해 화폐가치로 도출하는 평가 모델이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별도 출연금을 확보해 탄소가치평가모델 기반의 신규 보증상품인 신재생에너지보증과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출시한 바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도 지정됐다. ‘KIBO Net-Zero+ 2030’이라는 탄소중립비전을 수립하고, ▲녹색금융 선도 ▲탄소중립경영 확립 ▲기후변화 파트너쉽 강화 등 3대 전략방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중이다.

기보는 다양한 탄소중립실천 활동내용을 공시함으로써 국민과 공유한다. 2021년 5월 기후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에 가입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또한, 녹색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자약정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비대면 보증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서고·서류철 구축 등을 통해 종이 없는 사무환경을 조성했으며 녹색제품 우선 구매를 확대하는 중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탄소가치평가모델 기반의 금융지원외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과 효율적인 탄소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연계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적극 부응해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산업계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