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증권, 3분기 순이익 2175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31 10:02

19분기 연속 순이익 1000억원 이상 달성
ROE 15.7%…"업계 최고수준 수익성 유지"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이 올 3분기 증권업계에서 두각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2477억원과 292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와 11.4%씩 늘었다.

2018년 1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19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금리 급등과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IB), 세일즈 앤 트레이딩(Sales&Trading)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위하여 신규 딜(Deal)에 대해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메리츠증권 측은 설명했다.

Sales&Trading 부문에서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최적화된 트레이딩 전략을 구사해 수익 성과를 냈다.

메리츠증권의 2022년 9월말까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583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8234억원과 88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7%와 9.1%씩 늘었다.

2022년 3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 840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84억원이 증가했으며, 연결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7%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2014년부터 9년 연속 두 자릿수 ROE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메리츠증권 측은 설명했다.

재무건전성 지표를 나타내는 순자본비율(NCR)은 2022년 9월말 기준 1516%로 전 분기 대비 13%p 상승했으며, 유동성 비율은 134.2%로 전 분기에 비해 9.2%p 늘었다.

또 증권사의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 자산비율은 1.15%로 직전분기 3.28% 대비 2.13%p 감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불안정한 시장상황 및 금리인상에 대처하기 위해 신규 투자에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자금 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인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집중하여 현재의 상황에 철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성운용 이윤희 "채권운용에 ETF 대세 흐름…연금 성장 주목" [인터뷰- 채권시장의 파수꾼들 (2)] 불확실성이 높은 채권시장을 겪고 있다. 국내 빅5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으로부터 시장 진단과 대응, 운용 철학과 전략, 향후 전망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채권 운용 전반에서도 결국 ETF(상장지수펀드)가 대세가 되는 시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특히 연금시장이 커지고 있고, 혼합형 ETF는 채권이 연금에 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시장 변화에 대응해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운용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이윤희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10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채권시장의 주목할 만한 변화로 ETF의 부상을 지목했다. 대규모 기관 자금을 맡고 있는 대형사인 삼성자산운용은 채권 ETF 2 “전쟁 치르고 도시 다시 세운 돈”…어린이들이 증권으로 읽은 회복의 역사 전쟁이 끝나도 도시는 저절로 복구되지 않는다. 무너진 도로와 다리, 학교와 병원, 주거시설을 다시 세우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 역사 속 증권에는 이처럼 전쟁 수행과 구호, 전후 복구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이 어린이들에게 전쟁과 회복의 역사를 증권을 통해 보여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순히 증권의 개념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자금 조달부터 구호활동, 전후 복구까지 자본시장이 사회의 회복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 3 비댁스·젝토·엘케이벤처스 ‘합종연횡’…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나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둘러싼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비댁스(BDACS)와 블록체인 결제솔루션 기업 젝토(ZEKTO),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 ‘인생네컷’ 운영사 엘케이벤처스가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결제·정산 시장 진출에 나선다.비댁스와 젝토, 엘케이벤처스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비댁스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을 오프라인 매장 결제와 정산 시스템에 접목하는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결제 기술기업, 대규모 오프라인 가맹망을 보유한 사업자가 손잡으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