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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 출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1 08:25

인스타 팔로워 100명 이상 보유 고객 대상
게시물 게재 후 결제액 따라 캐시백 혜택 제공

현대카드가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를 공개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를 공개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가 2000만 인플루언서를 위한 카드를 공개했다.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인플카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제휴 매장 관련 게시물을 게재하고 캐시백 혜택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인플카 현대카드' 회원은 인플카(INFLCA) 애플리케이션의 제휴 매장 100여 곳에서 인플카 현대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후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캐시백을 받는다. 캐시백은 제휴처와 팔로워 수에 따라 결제 금액의 100%까지 제공된다.

인플카 제휴처 외 가맹점 이용 시에도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배달앱∙편의점∙대중교통/택시∙통신요금 분야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간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플카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6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마켓잇(MARKETIT)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마켓잇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신용카드 이용자와 제휴 가맹점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국내 마케팅 시장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는 약 15만명,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는 약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2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카드와 마켓잇은 이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인플카 현대카드를 설계했다.

현대카드와 마켓잇은 이번 '인플카 현대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플카 가맹점을 연내 1000곳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인플카에 연동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에 주요 포털의 블로그∙유튜브∙틱톡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브랜딩 역량과 마켓잇의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브랜딩과 콘텐츠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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