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스타페이, 코스닥 상장 앞두고 NH투자증권과 맞손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31 11:37 최종수정 : 2022-08-31 12:46

증권 인수 협약 체결하고 IPO 추진
이번 학기부터 ‘인스타카드 멤버십’
“인스타코인으로 MZ세대 멤버십 확대”

QR(Quick Response) 바코드 기반 온라인-오프라인 연결(O2O‧Online to Offline) 결제 서비스를 통해 탈 중앙화된 상거래와 금융을 제공하는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가 31일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과 증권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스타페이

QR(Quick Response) 바코드 기반 온라인-오프라인 연결(O2O‧Online to Offline) 결제 서비스를 통해 탈 중앙화된 상거래와 금융을 제공하는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가 31일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과 증권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스타페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QR(Quick Response) 바코드 기반 온라인-오프라인 연결(O2O‧Online to Offline) 결제 서비스를 통해 탈 중앙화된 상거래와 금융을 제공하는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가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과 맞손을 잡았다.

인스타페이는 31일 NH투자증권과 증권 인수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상장 주관사 계약은 코스닥 상장 시 NH투자증권이 이를 주관하고 신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웹 3.0 모델 기업인 인스타페이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 탈 중앙화 상거래인 ‘인스타북스’(InstaBooks)를 개시했다. 웹 3.0은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을 의미한다.

인스타페이는 2018년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으로 모든 도서에 있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혁신 특허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3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중이다.

지난해엔 전국 100여 개 대학 온라인 구내서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대학생 사용자 확보와 매출 증대라는 이중 목적을 달성했으며, 이번 학기부터는 가상 자산 거래소 프로비트(ProBit‧대표 도현수)에 상장된 인스타코인(InstaCoin)을 스테이킹(Staking‧예치)하면 4년간 전공 서적을 20% 할인하는 인스타카드(InstaCard) 멤버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멤버십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추가 할인을 준다. 각 대학 온라인 구내서점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등의 총학생회와 함께 인스타코인 20% 페이백(Payback‧보상)을 포함해 전공 서적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QR(Quick Response) 바코드 기반 온라인-오프라인 연결(O2O‧Online to Offline) 결제 서비스를 통해 탈 중앙화된 상거래와 금융을 제공하는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는 지난해 전국 100여 개 대학 온라인 구내서점을 개설했다./사진=인스타페이

QR(Quick Response) 바코드 기반 온라인-오프라인 연결(O2O‧Online to Offline) 결제 서비스를 통해 탈 중앙화된 상거래와 금융을 제공하는 ‘인스타페이’(대표 김경수‧배재광)는 지난해 전국 100여 개 대학 온라인 구내서점을 개설했다./사진=인스타페이

이미지 확대보기

인스타코인은 지난 2017년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 마케팅) 커머스(Commerce‧거래), 지로 결제 플랫폼, 기부 플랫폼,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탈 중앙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말까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투자자 관심이 집중돼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투자유치에 성공한 상태다.
최근에는 월드 블록체인 컨버전스 포럼(WBCF‧World Blockchain Convergence Forum)에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혁신 금융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제조와 상거래(Manufacturing and Commerce)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 융합 등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지점을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인스타페이가 세계 유일한 QR코드 결제 특허와 같은 기술경쟁력을 높이 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인스타페이는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기술 특례로 상장할 수 있는 데다 온라인 구내서점 등 탈 중앙화된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매출액과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독특한 사업모델(BM‧Business Model)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 만큼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한 장외 주식거래 시장 코스닥(KOSDAQ)에서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홈쇼핑, 편의점, 면세점 등 제3자 개입 없이 제조자와 사용자 개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를 목표로 운영되는 탈 중앙화된 커머스(Commerce‧상업) 경험과 올해 상장된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프로젝트 ‘인스타코인’을 활용한 MZ세대로의 멤버십 확대가 성장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탈 중앙화 커머스에 기반해 커피와 식음료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Portfolio‧자산 배분 전략)를 구성하고 탈 중앙화된 금융(Defi)을 통한 사업 확장을 위해 명품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P2P‧Peer To Peer) 시장 진출 등 인스타코인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향후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는 뛰는데 韓은 제자리…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촉구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차세대 금융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안도걸·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제도화 동향과 대한민국의 입법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이 디지털자산 제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여전히 법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안도걸 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면서 법체계 초안을 마련했다"며 "이 2 "첫 타운홀 나선 진승욱 대표"…대신증권 소통경영 시험대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소통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업계에선 이번 행사가 단순한 취임 초기 이벤트에 그칠지, 아니면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창립 6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진 대표가 취임 이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행사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전 신청 인원만 130여명에 달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특히 사전에 접수된 질문만 100여 3 "증권사만 배 불린다"…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정조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과열 거래 양상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를 내놨다.2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최근 국내 증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매매 회전율 급등과 반도체주 중심의 거래 쏠림 현상이 시장 불안정성과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그는 "극심한 회전율로 증권사만 배 불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자가 잦은 매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정작 투자자보다 상품 운영과 거래를 담당하는 금융사에 수익이 집중되는 구조를 우려한 것이다.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회전율은 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