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호저축은행, 임직원 횡령·배임에 과태료 5800만원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1 10:10

임원 1명 문책경고, 직원 1명 면직 등 제재받아

삼호저축은행은 제재조치내용.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삼호저축은행은 제재조치내용.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전북 삼호저축은행(대표이사 이규완)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으로부터 임직원 횡령과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 의무 위반 등으로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삼호저축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임직원 횡령 및 배임,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 의무 위반, 대주주에 대한 재산상 이익 부당 제공,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사외이사 선임의무 위반, 가수금 정리 및 고객 환급 미흡 등으로 제재했다.

이에 금감원은 삼호저축은행에 기관경고와 5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임원 1명은 문책경고, 직원 1명에게는 면직 등의 조치를 내렸다.

먼저 금융거래의 상대방이 자금세탁 행위나 공중협박자금조달 행위를 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합당한 근거가 있는 경우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보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규정을 어겼다.

삼호저축은행은 2016년 8월1일부터 2021년 6월 30일 사이 자금세탁 행위로 의심되는 합당한 근거가 있는 거래 61건, 136억9100만원에 대해 보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임직원의 횡령·배임 사실도 적발됐다. 2020년 2월에 대출금 1%에 해당하는 1100만원을 수수했으며, 같은해 6월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건에 대한 PF수수료 1000만원을 횡령했다. 횡령금액은 전액 반환됐다.

지난해 4월에는 대주주인 A사에 회계감사 용역비 등 465만원을 대신 지급했으며, 2017년에는 자사 임직원에게는 대출 한도 600만원을 초과한 5600만원의 주택자금대출을 내주기도 했다.

자산총액이 3000억원을 초과했음에도 이사 총수의 4분의 1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지 않았으며, 감사 업무를 지원하는 담당부서 설치 의무도 위반했다.

이밖에도 고객에게 반환해야 할 가수금 총 191건, 약 1400만원을 기타부채 계정에 보유하면서도 환급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해 고객의 불이익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우리저축은행 NPL비율 최저…하나저축은행 10% 육박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 - 건전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자산 리밸런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고정이하여신비율 최저를 기록했다.반면 부동산 부실 정리가 진행 중인 하나저축은행은 10%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냈다.26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검토보고서 및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우리금융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3.85%로 가장 낮았다.이어 신한저축은행(5.64%), KB저축은행(8.94%)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하나저축은행은 9.98%로 4개사 중 가장 높았다.우리금융, 위험자산 덜어내…신한은 PF 매각우리금융저축은행은 부동산 고위험 자산을 덜어내며 4개사 중 2 윤건수 DSC인베 대표, 퓨리오사AI 투자…몰로코 나스닥 상장 기대 [VC 2026 하반기 프리뷰 (4)]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하반기 초기부터 투자한 퓨리오사AI에 추가 투자를 단행해 AI·딥테크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 몰로코 나스닥 상장 등 다수 포트폴리오가 상장을 대기하고 있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30일 VC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DS 3 12개월 최고 연 6.50%…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5주] 8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5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8.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0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의 '처음만난적금'으로 연 6.5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5.50%로, 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3만5750원이다.'처음만난적금'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