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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수익성 자산 확대 실적 상승세 이어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8 18:21

하반기 리스크관리 강화 집중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사진제공=BNK캐피탈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사진제공=BNK캐피탈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최대 실적을 이어나갔다. 이두호 대표는 지난 상반기에 수익성 자산들을 키우면서 건전성 관리도 성공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지만 하반기에는 대내외 경제 동향에 따라 리스크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캐피탈이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 118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6.2% 증가했다. 지난 상반기 조정영업이익은 2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1767억원으로 17.4%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은 770억원을 기록하며 51.9% 증가했다.

또한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208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로,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모두 대폭 개선됐다. 지난 상반기 기준 BNK캐피탈의 ROA는 2.06%로 전분기 대비 20bp 개선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75bp 상승했다. ROE는 17.02%로 73bp 개선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597bp 상승했다.

BNK캐피탈의 총자산은 지난 상반기 기준 9조48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420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에만 1조451억원 증가했다. BNK캐피탈이 운용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총자산은 9조39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85억원 늘어났다.

지난 상반기 기준 BNK캐피탈의 대출자산은 5조24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779억원 증가했으며 이중 기업대출이 3조2985억원을, 가계대출은 1조9484억원을 기록했다. 리스와 할부금융 자산은 662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210억원 증가했다.

또한 리빌딩에 들어간 자동차금융 자산은 3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788억원 증가했다. 승용차 자산은 2조85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06억원 증가했으며, 상용차 자산은 2479억원으로 182억원 증가했다. BNK캐피탈은 자동차 금융 부문에 대해 전략적으로 리빌딩에 들어간 바 있다.

BNK캐피탈은 자산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이다. 지난 상반기 기준 BNK캐피탈의 연체율은 0.79%로 전분기 대비 2bp 개선했지만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62%로 4bp 상승했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거시경제 동향이나 유동성 이슈 등을 고려하여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영업자산 축소와 건전성관리 등에 집중하겠다”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경우 가급적 자제하는 등 하반기에는 포트폴리오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의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BNK캐피탈

BNK캐피탈의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BNK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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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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