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보 “휴대전화 인증으로 저축은행 파산배당금 확인하세요”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5 15:27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이용한 파산배당금 안내 절차 표. / 자료제공=예보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이용한 파산배당금 안내 절차 표. / 자료제공=예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는 비대면·디지털 등 금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작년부터 통신사(KT) 등과 협력해 예금자 등 최신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해 저축은행 파산배당금의 보유 사실을 직접 알려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에 따라 예금보호한도 5000만원까지 예금보험금으로 일시에 지급하고 있다. 5000만원을 초과한 예금과 후순위채권 등은 파산저축은행에서 보유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과 부동산 매각 등 적극적 회수 노력을 통해 자산을 현금화한 후 파산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간 예보는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파산배당금에 대해 우편·신문광고 등의 방법으로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소액 또는 사망 등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은 배당금이 지난 5월 말 기준 약 4만4000명, 39억원에 이른다.

예보에 따르면 파산배당금 등을 지급받고자 하는 예금자는 ▲인터넷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 ▲공동인증서 로그인 또는 간편인증 후 미수령금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본인명의 휴대전화 인증 등의 절차를 통해 지급신청이 가능하다.

예보는 올해도 1000원 이상 파산배당금을 보유한 예금자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안내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은 CI(Connecting Information) 변환을 통해 암호화함으로써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도 철저히 한다.

예보는 “앞으로도 파산 저축은행 예금자 등이 보다 쉽고 편하게 파산배당금 등 미수령금 존재 여부를 안내받고 찾아갈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제고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수령금 신청 및 수령 절차 표. / 자료제공=예보

미수령금 신청 및 수령 절차 표. / 자료제공=예보

이미지 확대보기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황제주택’ 다음은 금융권?…은행·증권사도 법인자산 점검 국세청이 이른바 ‘황제주택’을 정조준하면서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단순히 고가 주택을 보유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법인 명의로 취득·임차한 자산을 오너나 경영진이 개인적으로 사용했는지가 핵심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권 역시 완전히 자유롭다고 장담하기 어렵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5일 고가 법인주택 2639채를 전수 점검한 결과 1097채에서 사주 일가의 거주 또는 사적 사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체의 약 42%에 해당한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탈루 혐의가 중대한 50개 업체를 1차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의 탈루 혐의 금액만 약 1조9000억원에 달한다. 조사 2 iM은 서울, BNK·JB는 인뱅…살기 위해 텃밭 나온 지방은행 역설 [지방금융 안방이 흔들린다④] 비수도권에 대한 주요 시중은행들의 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지방은행들은 역설적으로 지역 밖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iM뱅크는 수도권 기업금융 시장에 직접 영업망을 넓히고 있고 부산·광주·전북은행 등은 인터넷전문은행의 플랫폼을 새로운 영업점처럼 활용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안에 은행을 집어넣는 임베디드 금융으로 전국 기업고객을 노리고 있다.지방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부진으로 전통적인 영업 기반만으로 성장하기 어려워진 데다 시중은행까지 기업금융과 지자체 금고 등을 앞세워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지방은행의 선택지는 좁아지고 있다. 안방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 3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우량-취약차주 금리격차 33%↓···'건전성' 관건 [은행권 금리전략 점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 가계신용대출의 위험 프리미엄을 중저신용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하면서 금리 양극화를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00점 이하 저신용 차주의 가산금리를 낮춰 기준금리 상승에도 최종금리를 인하했고,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 취급건수도 전분기보다 50% 이상 늘렸다.가격 부담을 낮추면서 대출 접근성까지 확대하려 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다만 요주의여신과 고정이하여신(NPL)이 증가하는 가운데 NPL커버리지비율도 30%p 가까이 떨어지는 등 건전성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하반기에는 정부가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에 대한 규제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영업 여력은 넓어질 수 있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