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물산,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安)랩’ 개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6 15:29

(사진 좌측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 ENG실 김재호 부사장, 삼우설계 손창규 대표이사, 한국콘크리트학회 박홍근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김수상 실장,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 건축시공학회 임남기 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축주택사업부 최영우 부사장 /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진 좌측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 ENG실 김재호 부사장, 삼우설계 손창규 대표이사, 한국콘크리트학회 박홍근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김수상 실장,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 건축시공학회 임남기 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축주택사업부 최영우 부사장 / 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닫기오세철기사 모아보기)은 층간소음에 대한 직접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에서 실증까지 가능한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래미안 고요안랩(이하 고요안랩)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구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도 수행한다.

실제 체험존에서는 윗층에서 일상적인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을 아래층에서 직접 들으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층간소음을 등급별로 체험하고 적용 기술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달라지는 차이를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연구와 실증이 이뤄지는 10세대의 실증 세대에서는 일반적인 벽식 구조를 비롯해 기둥식 구조, 혼합식 구조, 라멘 구조 등 4개 주택 구조를 적용해 구조별로 소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사용되는 바닥슬래브 두께 210mm를 비롯해 250mm, 300mm 등을 적용해 슬래브 두께에 따른 바닥충격음의 차이를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4개의 주택 구조 형식과 바닥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300mm까지 적용한 것은 고요안랩이 최초다.

고요안랩 체험존 / 사진제공=삼성물산

고요안랩 체험존 / 사진제공=삼성물산

이미지 확대보기


자체적으로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기술 역시 시범 적용했다. 바닥슬래브의 일부분만 두께를 높이면서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 구조를 비롯해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가 큰 고중량, 고유동 바닥 재료를 활용한 300mm 슬래브 등을 일부 세대에 적용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과 공법 등을 고요안랩을 통해 빠르게 검증해 공동주택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새롭게 개정된 1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등급의 기술 또한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고요안랩을 대외 연구기관 등에 공개하고, 개발된 기술도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의 기술 개발보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무게 중심을 두겠다는 의지다. 실제 삼성물산은 이날 개관식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층간소음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과 기술 표준 수립, 정책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은 "층간소음은 산업계는 물론 연구기관, 학계 등 모두가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라면서 "고요안랩 개관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6일 개관식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학회 등 층간소음 관련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래미안 고요안랩에서 진행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SPF 미달’ 유튜버 주장에 재검증 나선 다이소 “식약처 기준 충족…법적 대응” 아성다이소가 유튜브 채널 ‘피부는 민동성’이 제기한 자외선차단제 성능 미달 의혹과 관련해 해당 제품 8종이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기준을 충족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7월 ‘피부는 민동성’이 유튜브를 통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일부 자외선차단제의 성능에 의혹을 제기한 지 약 두 달 만이다.21일 아성다이소는 “자외선차단제를 공급한 8개 업체가 전문 임상기관을 통해 시험을 완료한 결과 8개 상품 모두 식약처 고시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과일나라 ▲김정문알로에 ▲더랩바이블랑두 ▲듀이트리 ▲본셉 ▲비프루브 ▲싸이닉 ▲VT 등 8개 브랜드 제품이다.사건의 발단은…‘피부는 민동성’의 2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물류센터 화재 지역에 45억 지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총 45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월 말 화재 발생 이후 시행한 무료 건강검진과 병원비·약제비 지원, 긴급 구호물품 지급 등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CFS는 물류센터 인근 주민 약 2만80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약 1만5000세대에는 피해회복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재 당시 휴교하거나 임시 대피소로 운영된 인근 학교에는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도 마련한다.구체적으로 화재로 불편을 겪은 석남1동과 신현동 일부 지역 주민에게 1인당 5만원의 생활지원금과 세대당 10만원의 피해회복지원금을 3 내수 정체에 하이트진로, ‘저도주·글로벌’ 투트랙 승부 국내 주류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하이트진로의 실적 성장세도 주춤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트렌드를 반영한 ‘저도수 소주’로 수익성을 방어하고, 내수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며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쪼그라든 주류 시장…실적도 영향2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20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08억 원으로 5.0% 줄었다.상반기 실적 하락의 주된 원인은 주류 시장 침체다. 국세청 주세신고현황을 보면 국내 주류 전체 소비량(국산 및 수입 합계)은 2022년 약 363만kl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361만kl,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