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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675억원…분기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6 15:08

영업익 전년비 49%↑…순익 523억원
저축은행·자산운용 등 실적성장 기여

다올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다올투자증권(2022.05.16)

다올투자증권 본사 / 사진제공= 다올투자증권(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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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이창근)은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 전환 후 분기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금리 인상, 증시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가에서 전년 대비 실적이 다수 후퇴한 가운데 선방한 호실적이다.

강화된 리스크 관리와 우량 딜 발굴이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이 됐다.

1분기 IB(투자금융)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다.

PI(자기자본투자) 부문은 주식시장 하락에도 흑전전환에 성공했다. 채권영업은 금리 인상 등 악화된 시장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이익을 실현했다.

계열회사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유진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변경한 다올저축은행은 1분기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전년 대비 2764억원 증가해 3조5905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다올자산운용은 누적운용보수 수익이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증가했다. 고보수상품 판매의 호조로 평균 운용보수율도 19bps(=0.19%p)로 1.2bps 증가했다. AUM(운용자산은) 작년 연말 대비 2% 증가해 15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실적 방어에 주효했다”며 “시장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의 2022년 1분기 말 자기자본은 951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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