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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코웨이 손잡고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개발 나선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7 10:08

국내 최초 중앙·세대 혼합 2단계 수처리 시스템 개발키로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D타워 돈의문에 위치한 DL이앤씨 본사에서 열린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왼쪽)과 코웨이 박준현 법인사업실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DL이앤씨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D타워 돈의문에 위치한 DL이앤씨 본사에서 열린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왼쪽)과 코웨이 박준현 법인사업실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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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L이앤씨가 국내 1위 정수기 업체인 코웨이와 함께 공동주택에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세대 수처리시스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건강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주택을 목표로 세대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계획해온 DL이앤씨가 코웨이와 손을 잡은 것이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D타워 돈의문에 위치한 DL이앤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과 코웨이 박준현 법인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는 수돗물 벌레 유충 및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샤워기와 수도꼭지 등의 필터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DL이앤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중앙 수처리부터 세대 수처리까지 이어지는 2단계 수처리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DL이앤씨와 코웨이가 함께 개발 중인 세대 수처리시스템은 오염물질이나, 배관 내부의 미세부유물, 녹물, 유충 등의 제거에 특화된 필터를 갖춘 시스템이다. 코웨이의 POE(Point of Entry) 필터를 공동주택 공용부에 설치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DL이앤씨는 코웨이와 이르면 연내 세대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신규로 입주하는 세대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세대 수처리시스템의 전 단계인 중앙 수처리시스템의 필터링 성능 개선과 유지보수 특화 등도 상업용 수처리시스템 전문업체와 협업해 개발을 추진 중이다.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 담당 임원은 “이번 수처리시스템 개발은 안티 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장비,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더불어 공기, 물, 음 환경에서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안식처를 제공하려는 DL이앤씨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가장 건강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박준현 법인사업실장은 “공동주택의 수처리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양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웨이의 기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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