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분기 한국 GDP 성장률 0.7%…소비·투자 주춤-수출 버팀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6 08:35

'오미크론 유행' 민간소비 -0.5%, 설비투자·건설투자↓…수출 4.1%↑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4.26)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04.26)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이 대유행한 올해 1분기 한국 경제는 민간소비와 투자가 뒷걸음질 하면서 0.7% 성장했다.

수출은 전기 대비 4%대 성장하면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26일 '2022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서 1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7%, 전년동기대비 3.1%씩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별 성장률은 코로나19 타격으로 2020년 1분기, 2분기에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이후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직전 분기 대비해서 0.5%포인트(p)나 하락한 수치다.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을 보면, 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 등이 감소했으나 수출이 증가를 지속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의류 및 신발 등)와 서비스(오락문화, 운수, 음식숙박 등)가 줄어 0.5% 감소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가 늘었으나 사회보장현물수혜가 줄어 전분기 수준을 나타냈다.

건설투자는 건물 및 토목 건설이 모두 줄어 2.4% 줄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줄어 4.0% 감소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가운데서도 수출은 성장률 지지 역할을 했다.

수출은 반도체,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1% 증가했으며, 수입은 원유 등이 늘어 0.7% 증가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을 보면, 건설업이 감소하고 서비스업은 소폭 줄었으나 제조업이 증가를 지속했다.

농림어업은 축산업을 중심으로 4.1% 증가했다.

제조업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늘어 3.4% 증가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기업을 중심으로 3.8% 늘었다.

건설업은 건물 및 토목 건설이 모두 줄어 0.6%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업 등이 늘었으나 운수업,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등이 줄어 0.1% 줄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7%)을 소폭 하회한 0.6%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사전 판단에 유효, 상장 준비는 더 길어질 듯"…증권사 IPO 주관 '주주동의·독립성' 키워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공개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제정안에 대해 증권사 IPO(기업공개) 주관 업무 등 현업에서는 원칙적 기준의 유효성을 상당히 높게 평가했다. 기존보다 주주보호 장치는 강화되고, 절차적 정당성을 높이는 장치라는 것이다.다만, 기대와 함께 함께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기본적으로 사전 준비단계 명확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독립성 입증이나, 물적분할 자회사 주주동의 절차 등에 대한 부담 가능성도 예상했다.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6일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세부기준에 대한 한국거래소 규정 개정안 및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오는 7월 14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쳐, 증권선물위원회 및 금융위원회 2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율 경쟁' 넘어 '설명의 경쟁'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평가 기준이 '얼마나 행사했는가'에서 '왜 그렇게 결정했는가'로 옮겨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의결권 행사율보다 판단 근거와 설명 책임을 새로운 감독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자산운용사의 수탁자 책임 경쟁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자산운용사의 적극성은 의결권 행사율과 반대율로 평가돼 왔다. 올해 행사율은 91.8%, 반대율은 8.2%로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하지만 금감원이 공개한 세부 점검 결과는 시장의 평가 기준이 단순한 찬반 비율에서 의결권 행사의 '품질'과 '설명 책임'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대표적 사례가 의결권 행사 사유다. 점검 대상 운용사의 42.4%는 3 비대칭적 중복상장 금지…물적분할 자회사 '3%룰' 주주동의 필수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금융당국이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고려하지 않는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특히, 물적분할 자회사의 중복상장에는 주주동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주주동의 기준에는 이른바 ‘3% 룰’을 적용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6일 ‘중복상장 원칙 금지·예외 허용을 위한 세부 기준안’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해외거래소 중복상장도 예외 없이 5대 의무 적용그동안 중복상장은 일반주주 권익 침해 우려에도 관행적으로 추진돼왔다. 모회사 이사회나 지배주주에게 별도의 의무가 부과되지 않았고, 상장심사도 분할상장의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 심사기준을 적용해왔다.이에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을 충분히 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