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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식발행, IPO·유증 후퇴에 전월비 32% 감소…금리상승에 회사채 발행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6 07:48

주식 발행규모 12건, 9605억원
회사채 발행규모 12조9001억원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4.26)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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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3월 주식발행은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 모두 전월 대비 줄면서 한달 전보다 32.1% 감소했다.

회사채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발행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발행규모가 전월 대비 8.5% 줄었다.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는 26일 발표한 ''2022년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서 3월중 주식 발행규모는 12건, 9605억원으로 전월(14건, 1조 4147억원) 대비 32.1%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업공개는 7건, 980억원으로 전월(12건, 2329억원) 대비 57.9% 줄었다.

모아데이타, 유일로보틱스, 공구우먼, 세아메카닉스, 지투파워, 유진기업인수목적8호, 키움제6호기업인수목적 등 7건 모두 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로 구성됐다.

유상증자는 5건, 8625억원으로 전월(2건, 1조 1818억원) 대비 27.0%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법인(일진디스플레이, 대한전선) 2건, 코스닥 상장법인(엔지켐생명과학, 경남제약, 한국비엔씨) 3건을 발행했다.

2022년 3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2조 9001억원으로 전월(14조 934억원) 대비 8.5% 감소했다. 하나은행(7600억원), 농협생명보험(6000억원), 우리금융캐피탈(5800억원), 농협금융지주(5610억원), 현대캐피탈(4600억원), 미래에셋증권(4500억원), 현대카드(4000억원) 등이다.

일반회사채는 29건, 1조 8370억원으로 전월(55건, 5조 3750억원) 대비 65.8% 감소했다.

3월 들어 차환자금의 비중이 줄고 운영·시설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장기채 위주 발행이 지속됐다.

신용등급AA등급 채권 발행이 감소함에 따라 3월 비우량물 비중(60.7%)이 우량물(39.3%)을 웃돌았다.

금융채 발행은 206건, 9조 3497억원으로 전월(159건, 8조 2564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

금융지주채는 7건, 1조 3110억원으로 전월(8건, 1조 3380억원) 대비 2.0% 줄었고, 은행채는 11건, 1조 3973억원으로 전월(12건, 1조 5400억원) 대비 9.3% 감소했다.

기타금융채는 188건, 6조 6414억원으로 전월(139건, 5조 3784억원) 대비 23.5% 증가했다.

증권회사는 감소한 반면, 신용카드사·할부금융사는 증가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은 68건, 1조 7134억원으로 전월(46건, 4620억원) 대비 270.9% 증가했다.

3월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8조 7796억원으로 전월(630조 2597억원) 대비 0.2%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이 감소하면서 순상환 전환했다.

3월 중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집계 기준 149조 5194억원으로 전월(124조 5,644억원) 대비 20.0%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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