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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식발행, LG엔솔 IPO 기저효과에 전월비 87%↓…회사채 발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4 09:04

주식 발행 1조4147억원·회사채 발행 14조934억원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3.24)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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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월 주식발행이 유상증자 증가에도 전월 LG에너지솔루션 IPO(기업공개) 기저효과로 한 달 전보다 87%가량 줄었다.

회사채는 앞서 1월에 연초효과로 발행이 집중되고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2월 발행액이 전달보다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이 24일 발표한 '2022년 2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2월 중 주식 발행규모는 14건, 1조 4147억원으로 전월(13건, 10조 5525억원) 대비 86.6%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12건, 2329억원으로 전월(9건, 10조 3907억원) 대비 97.8% 줄었다.

12건 모두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로서, 전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발행 금액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인카금융서비스, 바이오에프디엔씨, 퓨런티어, 스톤브릿지벤처스, 브이씨, 풍원정밀, 비씨엔씨, 노을, 아이비케이에스제17호기업인수목적, 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 하나금융21호기업인수목적, 에스케이증권에이씨피씨제7호기업인수목적이 해당된다.

유상증자는 2건, 1조 1818억원으로 전월(4건, 1,618억원) 대비 630.4% 급증했다. 코스피 상장법인(두산중공업) 1건, 코스닥 상장법인(대유) 1건 발행이다.

2022년 2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4조 934억원으로 전월(16조 9815억원) 대비 17.0% 줄었다.

하나은행(6600억원), 현대캐피탈(6000억원), KB금융지주(6000억원), 롯데케미칼(5000억원), LG디스플레이(4450억원), SK(3900억원), 신한은행(3600억원) 등이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55건, 5조 3750억원으로 전월(58건, 5조 6930억원) 대비 5.6% 줄었다.

2월 들어 운영자금의 비중이 줄고 차환·시설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됐다.

신용등급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3조 5320억원, 67.0%)으로 발행됐다.

금융채는 159건, 8조 2564억원으로 전월(197건, 10조 9205억원) 대비 24.4% 줄었다.

금융지주채가 8건, 1조 3380억원으로 전월(6건, 1조 2700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은행채가 12건, 1조 5400억원으로 전월(16건, 2조 3300억원) 대비 33.9% 감소했다.

기타금융채 139건, 5조 3784억원으로 전월(175건, 7조 3205억원) 대비 26.5% 줄었다.

할부금융사는 2조7821억원 감소한 반면, 신용카드사·증권회사는 각각 3000억원, 500억원씩 증가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은 46건, 4,620억원으로 전월(34건, 3,680억원) 대비 25.5% 늘었다.

2월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0조 2597억원으로 전월(629조 8396억원) 대비 0.1%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순발행이 지속됐다.

2월중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집계 기준 124조 5644억원으로 전월(141조 8849억원) 대비 12.2% 감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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