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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순이익 5963억 '전년比 1.3%↓'…"증시 부진 영향"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2 17:07 최종수정 : 2022-04-25 22:26

농업지원사업비 포함 순이익 6728억
비이자이익 3139억…전년비 47%↓

2022년 1분기 NH농협금융그룹 주요 경영 성과./자료=농협금융그룹

2022년 1분기 NH농협금융그룹 주요 경영 성과./자료=농협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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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농협금융그룹은 22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했고, 코로나19 관련 여신 충당금 1120억원을 추가적으로 적립하는 등 미래손실흡수역량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126억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6728억원이다.

이자이익은 2조1949억원으로 대출 감소에도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1.65%로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313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증시 하락과 채권금리 상승 등에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손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29%, 대손충당금적립률 224.1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9.87%, ROA(총자산순이익률)는 0.51%를 나타냈다.

자회사별로는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이 446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9% 증가했다.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여신 충당금 1120억 원을 선제적으로 추가 적립했음에도 거액 부실채권 정상화로 대손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8.9% 감소했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했다. 이외에 NH농협생명은 430억원, NH농협손해보험은 343억원, NH농협캐피탈은 2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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