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 쇄신안 100% 수용…안전관리 인력·조직 확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07 15:55

임직원 등 내외부 의견 종합해 안전품질 혁신방안 도출

HDC 사옥 전경

HDC 사옥 전경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기술팀·기전팀 보강 등 조직개편과 더불어, 안전관리인력 최우선 고용을 비롯한 경영쇄신안 마련에 나선다.

지난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사고수습과 안전혁신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의 비상대책기구로 설립된 비상안전위원회(위원장 이방주)가 두 달여의 활동을 마치고 안전과 품질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을 7일 제언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원회는 지난 1월 이방주 위원장(제이알투자운용 회장, 전 현대자동차 사장/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을 중심으로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 등 경영진이 참여해 광범위한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 세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방주 비상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엄중한 회사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현장과 본사 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임직원들의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안전/품질관리 인력 최우선 고용 확대 ▲현장 운영방식 개선 ▲주요 공종의 협력회사 선정방식 변경 ▲CSO 조직 신설 및 안전 조직 강화 ▲엔지니어링 조직 강화 ▲우수 계약직원 정규직 전환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즉시 CEO 메시지를 통해 “비상안전위원회의 제안을 100% 수용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직원, 고객,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속적으로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경영쇄신의 의지를 밝혔다.

제안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과 안전, 품질관리를 위한 인력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현장운영방식을 개선하며 이에 따라 현장 인원을 확대 배치하고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공정 및 특수공법의 선정방식을 개선하고, ▲건설기술팀과 기전팀 등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엔지니어링 조직도 강화한다.

또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고수습과 사업안정에 맞춰 임직원의 처우도 개선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비상안전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지난달 21일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CSO로 신규 선임하고, CSO 조직 신설 및 안전 조직 강화에 착수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기사도 마케팅이다…분양 홍보의 최전선 [분양의 설계자들③]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신문기사와 유튜브, 부동산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분양 정보를 접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업의 메시지를 기획하고 시장에 전달하는 별도의 조직이 존재한다. 언론 홍보와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는 분양 홍보대행사다.분양 현장은 시행사·조합·시공사가 사업 의사결정을 맡고, 분양(광고)대행사가 브랜드와 광고를 담당하며, 분양영업팀이 실제 계약을 관리한다. 홍보팀은 언론과 미디어, 인플루언서, 온라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사업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왜 같은 아파트 기사가 반복해서 보일까분양 홍보는 보도자료 한 건을 배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2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회생절차 불가피…월드컵 중계는 정상운영”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JTBC 등 주요 계열사의 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직접 사과하고 그룹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홍 부회장은 15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대외 경제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경색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중앙그룹은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사가 지난 14~15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홍 부회장은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3 포스코그룹, 신안산선 사고 계기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포스코그룹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건설·철강 등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한다. 고용노동부도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착수하며 안전경영 체계 전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앞서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숨졌다. 사고 직후 노동부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