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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다가올 40년 준비”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4 08:20 최종수정 : 2022-01-24 08:49

신한은행, 경영전략회의·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과 전국 영업점 대상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2021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22.1.23)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과 전국 영업점 대상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2021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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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은 “안으로부터의 혁신과 밖으로의 돌파를 앞둔 우리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태도는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그 해답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진 행장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이 회사를 사랑할 수 있게, 영업현장과 본부의 리더들인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커뮤니티장과 일부 임직원들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참여가 가능한 사내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특히 대회장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 행장은 올해 신한은행의 전략목표인 ‘고객 중심 리부트!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바르게’를 실천하기 위해선 “내 안에 감시자를 두고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같이 성장 평가제도와 같이 정당한 영업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빠르게’를 위해선 “리더는 권위와 위계를 내려놓고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민첩하고 유연하게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다양한 변화 속에서 함께 일하는 플레잉 코치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다르게’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문제를 제시할 수 있고, 리더는 이를 ‘경청’해 서로 다른 관점을 대입해 새로운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이 더 강력한 효과를 창출한다”며 은행의 틀을 깨고 나가는 핵심은 구성원의 상상력과 이를 연결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 행장은 “앞서 말한 리더십의 영향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긴 호흡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신한은행이 지나온 4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40년에서 모든 변화와 혁신은 고객을 위한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지난해 거둔 실적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나누기 위한 종합업적평가대회도 열었다. 격려사에서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금융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과 신한만의 고객 디지털 경험 구축 등에 있어 현장의 값진 땀방울이 큰 의미를 남겼다”며 “올해엔 고객과 사회 관점에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진 행장은 대회사에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종일 마스크를 쓰고 혼신을 다해 고객 중심에 앞장서 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창업 4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초심이었던 ‘기존에 없던 금융,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을 다시 한번 꿈꾸며 신한 문화 리부트를 통해 고객과 미래를 위한 모든 일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움직이자”고 말했다.

지난해 정당한 과정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동탄커뮤니티(커뮤니티장 노경훈, 동탄·동탄솔빛나루·동탄역금융센터·동탄호수공원·오산금융센터)가 받았다. 고객 중심과 과정의 정당성을 통한 성과 우수직원과 디지털 컴퍼니로의 전환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신한의 ‘따뜻한 금융’을 몸소 실천한 직원 등 6명에 대한 특별승진도 이뤄졌다.

특히 영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규정상담직원과 수출입 담당 직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사무직원에서 일반직 대리로 승진 전환됐다. 공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과정의 정당성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대상을 수상한 동탄커뮤니티 노경훈 커뮤니티장은 본부장으로 특별승진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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