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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과감한 혁신과 투자…신성장동력 마련하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3 09:45

"안전보건관리 경영활동 최우선 가치로"…전사 안전강화 메시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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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라는 새해 슬로건을 제시했다.

종합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마련과 더불어, 안전관리 강화 등 질적성장을 위한 기반을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하석주 사장은 가장 먼저 “복합개발사업 수주역량을 확보하고 금융모델 발굴, 우량자산 투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자산운영사업, 실버주택사업, 물류센터, 친환경사업 등 운영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도 다변화하여 중장기적인 성장모델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하 사장은 “기존 주택사업 이외에도 복합개발, 물류센터 등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넓혀야 할 것”이라며, “국가별, 공종별로 우선 추진사항과 점진적 확대사항을 선별하여 최적화 전략을 수행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하 사장은 “플랜트사업의 수행역량을 강화하여 플랜트분야의 외연을 넓혀나가야 한다”며, “기존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설계/구매/시공 각 영역별로 조직, 인력,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수행경험을 통해 플랜트 외주대형사업, 해외사업 등 신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오는 27일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법에 대비한 안전강화 메시지도 전달했다. 그는 “안전보건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여 전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본사와 현장 모두 안전법규준수는 물론, 안전조직을 강화하고 인력을 확대하는 등 전사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하는 하석주 사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

용맹한 기운을 가진 흑호의 해,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해에도 전례 없는 팬데믹이 계속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올해 역시 일상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우리 사회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큰 실적을 거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새해의 시작이라는 기대와 동시에

글로벌 경제전반의 성장세 둔화 및 수익성 하락 등의 우려가 교차합니다.

거시적으로는 팬데믹 장기화 가능성과 함께 금리인상,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경제상황 등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즈니스 패러다임 및 환경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각 기업은 리스크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만

성장과 발전의 동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여건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롯데건설 가족 여러분!

2022년 경영환경 또한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기는 진정한 기회라는 생각을 잊지 맙시다.

기회의 해로 다가온 2022년을 롯데건설 지속성장을 강화하는 해로 만들어 봅시다.

“과감한 혁신과 투자! Jump Up 2022!” 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2년 경영방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新성장동력육성을 통해 꾸준히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복합개발사업 수주역량을 확보하고 금융모델 발굴, 우량자산 투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자산운영사업, 실버주택사업, 물류센터, 친환경사업 등 운영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도 다변화하여 중장기적인 성장모델을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신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현지 우량 디벨로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발휘해 단독개발도 병행하여 수익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기존 주택사업 이외에도 복합개발, 물류센터 등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넓혀야 할 것입니다.

국가별, 공종별로 우선 추진사항과 점진적 확대사항을 선별하여

최적화 전략을 수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플랜트사업의 수행역량을 강화하여 플랜트분야의 외연을 넓혀나가야 합니다.

기존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설계/구매/시공 각 영역별로

조직, 인력,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수행경험을 통해 플랜트 외주대형사업, 해외사업 등

신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고객중심의 상품/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신사업을 발굴해나가야 합니다.

고객의 Needs 변화에 대응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에너지·친환경·DT 등 미래시장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또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면서 수주경쟁력을 확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新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우리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질적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는 중장기적으로 양적 성장세에 있으며

회사 규모 성장에 걸맞는 경영시스템, 조직문화 등 질적성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첫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역량을 집결하여 재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안전보건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여 전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는 안전보건부문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하고 사업본부 내에 안전팀을 신설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직을 확대하였습니다.

본사와 현장 모두 안전법규준수는 물론, 안전조직을 강화하고 인력을 확대하는 등

전사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SMART 안전보건기술 적용 등 안전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파트너사 또한 적극적으로 안전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둘째,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경영시스템을 효율화하여야 합니다.

불필요한 업무는 제거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가치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Smart Work 문화를 정립하여 젊고 신바람나는 자발적인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소통과 투명성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윤리경영/준법경영을 체질화하고 파트너사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인식을 내재화하고 컴플라이언스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하여 사회적 평판과 기여를 제고하고,

동반성장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Risk Management를 전사적으로 상시 이행해야 하겠습니다.

여세추이(與世推移)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가야 합니다.

고객과 사회의 급변하는 요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유연함으로 변화를 선도합시다!

심사고거(深思高擧)

생각은 깊게 행동은 대담하게 해야 합니다.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하되 진취적으로 행동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가 됩시다!

우리 롯데건설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들을 통해

미래를 향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한 해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시작하는 한 해,

2022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담대하게 전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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