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百 강남점 연 매출 2조 5000억원 육박…한국서 ‘세계 1위 백화점’ 탄생하나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3 15:19 최종수정 : 2021-12-24 16:22

명품 브랜드·전문관 강화로 프리미엄 백화점 이미지 굳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손영식) 강남점 2021 매출이 2 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전세계 백화점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서전세계 매출 1백화점 탄생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23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2021 누적 매출액은 2 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개별 점포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없지만 강남점을 비롯해 전체 백화점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매우 성장했다 전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연 매출은 2 394억이다. 산업통상자원부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따르면 상반기 백화점 업계 매출 증가율은 26.2%, 7~10월까지 평균 증가율은 16.5% 달한다.

1월부터 10월까지 백화점 업계 평균 매출 증가율 20% 적용했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매출은 2 4470억원 수준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 상품군 강화로 국내 백화점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나타냈기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세계에서 매출 2조원이 넘는 백화점은 4 뿐이다. 갤러리 라파예트(프랑스 파리), 헤로즈(영국 런던), 이세탄 신주쿠(일본 도쿄), 신세계 강남점(한국 서울) 매출 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장기화된 팬데믹과델타’, ‘오미크론등의 변이 바이러스 발생 영향으로 전세계 백화점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해외 ‘2조원 백화점들은 매출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보복 소비 영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전세계 매출 1백화점 타이틀을 앞에 두게 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010년대 중반까지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강남권 요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버스터미널과 연결돼 있던 탓에고급 백화점이미지가 부족했다.

업계 관계자는당시까지만 해도 명품 브랜드들이버스 터미널백화점에 입점하는 좋아하지 않았다고급 브랜드가 들어오지 않으니 인근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지난 2016서울 최대 규모 프리미엄 백화점 목표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증축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후·· 비롯한 명품 브랜드를 대거 입점하고 명품 전문관을 도입했다.

신세계가 명품 브랜드 입점에 집중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016 증축 리뉴얼 오픈 이후 꾸준히 매출 상승세를 이어오다 2019 국내 백화점 최초로 연매출 2 벽을 돌파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올해 7 9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통해 명품 백화점 이미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1000여평 공간의 신세계 강남점 1층을 리뉴얼해 해외 럭셔리 브랜드 10여개 핸드백을 한데 모은 갤러리(Bag Gallery)’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명품 브랜드 매장을 세분화 구찌 7, 샤넬 6, 에르메스 4, 루이비통 3 전문관을 운영하며 국내 대표명품 백화점명성을 이어갔다.

명품 백화점으로 입지가 공고해지자 이제는 명품 브랜드가 먼저 찾는 백화점이 됐다. 지난 9 명품 브랜드 고야드는 전세계 최초로 고야드 제트 블랙 컬러를 신세계 강남점에서 공개했다. 이전에도 루이 비통, 샤넬, 보테가 베네타 명품 브랜드들이 신세계 강남점에서 국내 최초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2 사이에는 중층 개념의메자닌공간을 오픈했다. 메자닌 층에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부르고뉴 와인 전문 매장버건디&(BURGUNDY)’ 다양한 단독 최초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올해 리뉴얼 이후 기존보다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이 있었다기존 면세점 자리에 백화점 추가 오픈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K아시아, 검단에 미래주택전시관 개관…체험 프로그램 운영 DK아시아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미래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연계한 방문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DK아시아는 오는 13일 '로열파크씨티 리미티드383 미래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관은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조경 계획 등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최근 주택업계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단순 분양 상담 공간을 넘어 단지의 생활환경과 주거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호밀꽃·황톳길 조성…6월 말까지 행사 진행DK아시아는 미래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검단 호밀꽃·황토 이십리길' 개장 행사도 진행한다.행사는 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DK아시아에 따르면 해당 2 전국 10곳·1590가구 청약…분양시장 '숨 고르기' 최근 선거 일정을 마친 분양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에서 분양이 이어졌던 최근과 비교하면 공급 물량은 다소 줄었지만, 서울과 동탄신도시, 광주 첨단3지구 등지에서는 공공분양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이 진행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590가구(청년안심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오피스텔·영구임대·통합공공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더욱 꼼꼼하게 따지는 분위기다. 공공분양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상 3 현대·대우 수익성 회복했지만…현금 체력은 '경고등'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현금 사정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상 이익은 늘었지만 대규모 사업 수행 과정에서 자금이 선투입되는 건설업 특성상 현금 창출력은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를 통해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의 시장지위·수익성·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두 회사 모두 투자자본수익률(ROIC)이 자본조달비용(WACC)을 웃돌며 가치 창출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잉여현금흐름(FCF)은 현대건설 -6조6000억원, 대우건설 -7657억원을 기록해 수익성과 현금 창출력 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